요즘 아가페에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고
그래서 참 많이 기도해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아가페소식을 듣고 계신 우리 다운선생님들 모두 같은 생각이시겠지요...
우리 생각에
기대에 찬 다소 상기된 목소리로 기도가 되는 제목도 있고
안타까운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아픈 가슴으로 기도가 되는 제목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두가
하나님께서 최선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가지고 기도할 때,
모두 동일하게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이명춘간사님 사모님을 병문안했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총단사역할 때의 총단과 대표순장들이 모이는 작은 모임이 있는데
모임에서 작은 후원금을 모아서 전달차 갔었습니다.
사모님은 체중이 다소 줄어드셨고 간사님도 까칠한(ㅎㅎ) 모습으로 곁에서 간병을 하고 계셨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가 꺼려지셔서 면회도 일부 사양하신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두분의 믿음은 확고하였습니다.
"하나님께는 감기나 이 병이나 마찬가지니까"하시며 활짝 웃으는 이명춘간사님의 모습은
예전 함께 사역을 하던 모습 그대로의 당당함과 확신이셨습니다.
떨리는 목소리지만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셔서 간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가정을 위해
기도를 하고 문을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있는 기도의 내용을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있으니 결과를 떠나서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주소서.."
이렇게 기도했는데..잘못된 기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지만
좀 더 솔직하고 정직한 기도를 하기로 하였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사모님의 병을 반드시 고쳐주시옵소서. 그로 인하여 그 가정과 주변에 더 큰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고쳐주실 줄 믿습니다."
결과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겠지만, 그리고 그 결과에 감사하겠지만
현재는 우리의 바램을 그대로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춘간사님의 믿음처럼 감기를 치료하시듯 사모님의 병이 치료될 수 있도록
그 믿음에 우리들의 믿음을 보태서 기도하면 반드시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김진화간사님의 병의 호전을 위한 기도도 같은 믿음으로 기도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명춘간사님 가정은 밤10시에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계시다고...가능하면 그 시간에 기도를 부탁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무튼...
아가페다운이라면...
특별히 기도 많이 해야 할 요즘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곧..우리 아가페를 더 크게 사용하시기 위해 준비시키신다고 믿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