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찬희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제 아가페 이사회를 마치고 서로 안부를 물었었는데 많이 힘들었었구나
오늘 아침에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배용주선생님께서 갑자기 전화를 하셨어.
너의 소천 소식을 알려 주었지
난 믿기지 않아서 네 집 주소를 찾아서 전화를 했고 여동생과 통화를 하는데 현실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라 놀라움과 슬픔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구나.
어제 주일 오전에는 소화가 안된다며 힘들어서 절대로 예배에 빠지지 않던 오빠가 교회를 못갈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하더구나. 그리고 이사회를 마치고 집으로 가서 잠시 TV를 보다가 11시에 잠이 들었는데 그게 이세상에서 마지막이였고. 아침에 출근하라고 깨우는데 이미 하늘나라로 가 있는 상태였다고.
어제는 안색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건강한 모습이였었는데
몇주전 월요 모임에서 말씀을 나누면서 은혜받아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몇 년전에는 기도하며 돌보던 순원이 갑자기 소천했다며 힘들어 하기도 했었지
신당아가페 의원을 맡아서 운영하면서 많이 힘들었었지.
아가페 다운 회장으로 섬기면서 병원순모임과 제자화를 위해 기도하며 많은 수고를 했고 많은 열매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는데
선한이웃병원을 아가페에서 인수하면서 명실 상부한 아가페 병원이 시작되는 것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직원모집과 병원홍보를 위해 앞장섰는데..
이제 아름답게 꽃피우며 수고와 섬김의 열매를 보며 같이 기쁨으로 감사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능력있는 주님의 자녀요 아름다운 동역자인 너를 먼저 주님곁으로 보내는 우리의 슬픔은 주체할 주 없구나.
사랑하는 주님께서 그 좋은 천국으로 너를 먼저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순수하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을 곁에 두고 싶으신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천국에서도 의료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의료를 통한 세계선교를 위해
또 사랑하는 가족과 아가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찬희를 생각하며
이땅에서 주님께서 주신 우리의 사명을 이루어 가는데 거룩한 산 제사의 삶이 되려고 다짐한다.
그동안 찬희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역과 순수하고 따뜻한 교제를 주님께 감사드린다.
천국에서 만나자. 사랑하는 찬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