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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탄생 소식

이숙희 2007-03-10 (토) 17:14 19년전 5498  

오랜만에 멀리서 소식을 전합니다.

저의 둘째딸 Verity Joy Gulliford 가 영국시각 3월 2일 오후 5시 30분에 태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두번째 출산이고 임신동안 아무문제가 없이 순조롭고 예정일 2주전부터 진통이 오면서 일찍 순산할거라 모두들 여겼는데 예상을 뒤없고 예정일을 2주 넘기고 근래에는 보기힘든 난산으로 아기를 낳았습니다.

유도분만이 예정이된 날 진통이 점점 심해지면서 Cervix가 열렸지만 아기 머리가 안내려와 기다리다가 응급 수술을 하러 수술방에 갔습니다. 수술준비가 진행되는 동안 아기의 머리가 내려오고 힘을 주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아무 감각이 없어 효과적으로 힘을 주지못하여 아무런 진행이 없어 고생하다가 기도하며 간절히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믿어지지않게 아기가 나왔는데 몸무게가 무려 5.090kg이엿습니다. 그리고 나온 태반과 출혈로 저는 의식을 잃고 회복실로 옮겨졌다가 의식을 차려보니 여러가지 fluid와 수혈이 준비중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저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응급상황이 되었고,,,

아기는 건강하고 저도 이제 건강해져서 집에 퇴원하여 잘있습니다.

멀리서도 문찬희 선생님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아팠는데 저도 잠시 죽음이 우리와 그리 멀리 있는것이 아니구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의 과정속에서 느끼며 하나님을 많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엇던 책을 통하여 야곱이 '죽은줄만 알았던' 살아하는 아들 요셉을 만나는 장면에서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만날 형제 자매들이 그럴것이라고 여겨졌습니다 .

모든 그리운 분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영국에서 이숙희

아기사진 웹사이트 www.grace.gulliford.net


유미리 2007-03-10 (토) 18:16 19년전
  반가와요, 이숙희 간사님... 맞습니다. 죽음이란... 우리와 결코 멀리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살아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며, 이웃을 섬기며, 가족을 섬기며... 충성하며 살아야 하겠어요,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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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2007-03-12 (월) 16:44 19년전
  축하드려요~~ ^^;; 졸업하시고나서 한 번도 못뵌듯... 나중에 영국가면 볼 수 있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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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2007-03-12 (월) 18:04 19년전
  축하한다. 고생이 많았구나. 몸조리 잘하고 애가 어느정도 크면 한국에 한번 데리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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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필 2007-03-14 (수) 09:05 19년전
  숙희 누나 축하드려요 ~ Grace도 많이 컸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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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2007-03-14 (수) 11:02 19년전
  축하드립니다. 귀여운 두 자녀와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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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2007-03-15 (목) 15:05 19년전
  축하드려요...멀리서 있어도 늘 옆에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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