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년부터 마라톤 64회, 철인3종 6회, 단축3종 206회, 2005년까지 보스턴 마라톤 24회 연속 완주, 자전거와 달리기로 미국대륙 횡단.
일반인도 하기 어려운 이 같은 일을 중증 장애인과 그 아버지가 함께 이뤄냈다.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를 앓았다. 팔다리를 움직이는 것은 물론 말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이 아들의 꿈을 위해 아버지는 직장을 그만두고 달리고 또 달려왔다.
미국 한 부자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동영상 ‘릭앤딕’이 최근 국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미국 전역을 감동시킨 이 실화는 한국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한국인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 동영상은 이 부자의 삶과 도전을 자세히 보여준다.
아들 릭 호잇(39)은 태어날 때 탯줄이 목에 감겨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됐다. 생후 8개월 만에 의사들은 식물인간이 될 거라고 진단했지만 아버지 딕 호잇(65)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후 컴퓨터로 의사소통을 하게 됐을 때 아들은 달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직장을 그만두고 그와 함께 달리기를 시작했다.
릭의 나이 열다섯살, 부자는 8㎞ 자선달리기에 출전했다. 모두들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지만 부자는 완주했다. 순위는 끝에서 두번째였지만 이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며 달린 아버지에게 릭은 “오늘 난생 처음으로 제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이후 1982년 보스턴 마라톤에 도전해 성공했다. 마라톤 시작 4년뒤엔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한다. 아버지는 수영을 할 줄도 몰랐고, 6살 이후 자전거를 타 본 적도 없었다. 사람들은 아이를 더 힘들게 할 거라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멈추지 않았다. 허리에 고무배를 묶고 3.9㎞ 바다를 수영하고 아들을 태운 자전거로 180.2㎞의 용암지대를 달렸다.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며 42.195㎞를 달렸다. 세계 최강의 철인들이 모두 골인점을 들어왔고 한참 후 부자가 도착했다. 관중들은 이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고 이들이 도착하자 기립박수를 보냈다.
경기를 마치고 나눈 이들의 말은 감동의 절정이었다. 아들 릭이 말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어요.” 이 말을 들은 아버지가 말한다.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 않았다.”
처음 16시간14분을 기록한 이들의 도전은 계속됐다. 철인3종 6회 완주. 마라톤 64회 완주, 단축3종 206회. 6000㎞ 미국 대륙횡단. 그리고 도전은 지금도 계속된다고 동영상은 소개했다. 컴퓨터를 통해 릭은 자신의 삶을 하나의 성경구절로 요약했다. 빌립보서 4장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자료출처:국민일보
참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
홈피(www.teamhoyt.com)에 들어가면 동영상도 볼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