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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화의 정의 ~

배상필 2007-09-20 (목) 11:58 18년전 5698  

아가페 홈페이지에 보면 '의료를 통한 민족과 세계 복음화'라고

우리의 비전이 나와 있네요.

여기의 세계 복음화를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좋을지 잠깐 의문이 들어서

자료를 찾아본 것을 올립니다.

침신대선교학과 이현모 교수님의 글인데 정리가 되네요. - 아래 -

제가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 세계 복음화의 정의 >

1. 세계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것

2.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을지 말지를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

3. 모든 종족이 외부의 도움없이 교회의 기능을 할 수 있는 토착 교회를 갖게 되는 것

4. 모든 종족이 2%가 넘는 그리스도인을 갖게 되는 것 - 미전도종족의 관점에서 본 전략적 목표

참고로 지금 전세계에는 15967개의 종족이 있고 6434개의 미전도종족(그리스도인이 2%미만인 종족)이 있다고 합니다.

아가페가 중점적으로 선교하는 지역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전체종족수/ 미전도종족수)

파키스탄 386/371

캄보디아 40/29

동아시아 500/413

참고 - JOSHUA PROJECT(http://www.joshuaproject.net/index.php)

- 아래 -

세계복음화의 성경적 개념 정의. 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이현모.


세계복음화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아주 단순하게 생각할 때는 전세계의 인구가 한명도 빠짐없이 구원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옳바른 견해가 아니다. 물론 이것이 주님의 심정임에는 틀림없지만 성경에서는 마지막 심판의 때까지도 구원받 지 못하고 멸망될 적지않은 사람들이 있을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으므로 세계복음화의 목표가 그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견해는 전세계의 인구가 한명도 빠짐없이 예수를 믿을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개인적으로 결단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는 첫 번째 정의보다는 실제적으로 고려해야할 내용이 많은 견해이다. 모든 교회들이 지향하여야 할 목표임 에는 틀림없지만 그러나 선교학자들은 이것도 그리 현실적인 목표는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 다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모든 교회들이 외치고 있는 세계복음화의 목표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당면하게 되면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세계복음화를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들을 다시 찾아서 세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세계복음화에 대한 구체적인 명령은 지상위임명령에 주 어져 있는데 이 지상위임명령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면 주님께서 세계복음화라는 개념을 말씀하실 때는 독특한 용어를 사용하고 계심을 발견하게 된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는 "그러므로 너희 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고 말씀하시고 마태복음 24:14절에서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 리라"라고 하신다. 누가복음 24:47절에서는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 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라고 하신다. 이런 구절들에서 주님은 이 세상 사람들의 단위를 우리 말로는 "족속", "민족", 혹은 "나라"등으로 표현 되어있지만 헬라어로는 한 단어인 '에스노스'를 사용하며 말씀하고 계시다. 이 단어는 오늘날 영어의 ethnic 이라는 단어가 유래되어진 단어인데 인종언어학적인 종족 그룹(ethno-linguistic people group)을 지칭하는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세계복음화의 명령을 주실 때 전세계의 사람 한사람 한사람을 지칭하시지 않고 종족그룹을 지칭하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주님은 세계복음화 의 기본 단위를 종족 단위로 생각하셨던 것같다.


이런 배경에서 설명하면 세계복음화의 의미는 전세계에 있는 모든 종족에게 각 종족단위로 충 분히 복음이 전달되어지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선교전략 저술가인 에드워드 데이톤 은 그의 저서에서 "마태복음 28:18-20절의 구절은 '모든'을 강조하는 복음전파의 보편성과 아울러 '족속(종족)'이라는 구체적인 집단의 단위를 제시했다는 것 만큼은 분명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에도 인간의 집단에 대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교적인 접근을 하려는 것은 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본 필자는 세계복음화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적은 이것이라고 정의한 다. 물론 세계복음화의 궁극적, 최종적 목표는 위의 두 번째 정의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모든 종족 단위별로 충분히 복음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충분히 복음이 전달되어진다 는 것은 어떤 정도를 의미하는가? 필자의 견해는 그 종족안에 '선교사의 지원이 없이도 교회의 기능을 충분히 행할 수 있는 토착교회'가 존재하고 적어도 그 종족의 2%이상이 그리스도인 상태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2%라는 개념은 물론 성서적인 개념은 아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런 비 율을 찾아낼 수는 없다. 일부 학자들은 20%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 근거는 사회학적으로 새로 운 개념이 한 문화권에 전파되었을 때 20%정도의 추종자를 확보하면 그 개념이 정착된 것으로 보는 견해에 따른 주장인데 필자는 이 비율은 너무 크다고 본다. 만약 20%를 주장한다면 아시아 권에서 미전도 지역이 아닌 곳은 개신교 비율로 볼 때 유일하게 한국 뿐일 것이다. 실제 선교사 들의 경험에서는 최소 2%의 그리스도인들만 존재해도 어느 정도 그 종족은 자생적인 복음전파의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고 하므로 필자는 2%설을 지지한다. 물론 이것이 세계복음화의 온전한 목 표는 아니지만 전략적인 목표라고 말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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