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서간 98다운 김명애입니다^^
북한 소식을 들고 아가페 홈피를 통해 자주 만나뵙게 되니 좋네요~~^^
지난 3월 20일 목요일 북측 개성병원으로 3번째 방북진료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방북진료는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산부인과 병원의 원장님과
서간 96다운 정인혜 순장님과 동행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개성관리공단 내에 여성노동자의 숫자가 3,00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개성병원 북측진료소 산부인과에서는 하루 50명 이상의 여성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남북협진 부분에서 남측의 산부인과 여의사가 오기를 바라는 상황이었는데 감사히도 저희 병원의 김정자 원장님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선뜻 정기적인 방북진료를 작정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방북에서는 북측 산부인과 여의사와의 미팅을 갖었습니다. 북측의료진에서 산부인과 협진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남북협진 부분에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미소래 산부인과 뷰티센터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인데요... 이번에 동행한 원장님은 미소래신우회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면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집사님입니다^^ 4월부터는 월 1~2회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방북진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4월 2일 소화기내과팀의 방북진료를 준비하기 위해 동행한 정인혜 순장님은 개성병원장님으로부터 남측에서 상주하는 간호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북측에 상주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셨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북측에 상주하다가 주말에는 남측으로 오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결정하는 단계에서 부모님과도 순조로이 잘 이야기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정인혜순장님은 북한선교를 위해 NCLX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던 중이었는데요.이번 방북으로 통해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순장님이 다니시던 제약회사의 임상연구간호사 업무도 3월로 마무리를 짓는상황이라 북측에 상주하시는 타이밍은 아주 좋은 상황입니다...기도 중에 순조로이 진행되길 바랍니다.
3월 27일은 고재홍다운선생님께서 방북교육을 받으시고 4월 중에 있을 4차 방북진료에 함께 가실 예정입니다. 함께 하는 다운선생님들 덕분에 정말 신나는 하루하루입니다.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하나하나 아름답게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작고 작은 저에게 통로의 역할을 맡겨주심도 그저 감사할 따릅니다.
되어지는 모든 일에 열심으로 섬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 일에 충성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북측의 동포들과 아가페 여러분 모두의 평안을 빕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