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나긴 공부과정을 마치고, 올 8월 심리학사를 취득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생활했는지?
제 자신이 나약함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이 아니었다면
나 스스로 쓰러지고 일어나지 못하였을텐데,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나와함께 해 주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 이후...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사회복지학사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해 보려고 합니다.
내년엔 숙명여대 대학원엘 진학해야 하겠구요...
저는 공부에 은사가 있나봅니다...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렇지만...
오늘은 여유있게 파란메일을 살펴봤더니, 선한이웃병원에 대한 메일이 날라왔더군요
(그간 메일을 잘 못봤습니다. 파란메일을 주로 쓰지 않고, 다음메일을 쓰거든요...)
선한이웃병원, 참으로 힘들게 마련했는데
이 세상엔 공짜란 없다...란 말이 실감이 될 정도로
그것은 거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 아가페인들의 후원금과 작고하신 문찬희 전회장의 피땀어린 흔적들과
그 이후, 여러 아가페 선후배들의 노력에 대한 댓가이겠지요?
(예전에 선한이웃병원이 인수되기전, 서울기독병원 상황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적으로 너무 많이 어둡고...서로 인간관계도 힘들었다는 얘기...
그러한 병원이 인수인계되어 선한이웃병원으로 변화되어지기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에, 아가페인들의 수고가 빛납니다.)
위기가 있다면 그 위기는 그냥있는 위기가 아닐것이라 믿습니다.
위기뒤에는 언제나 금광과도 같은 보석이 숨겨있으니까요...
그래서 선한이웃병원은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
잠시 요나처럼 물고기배속에 갇혀있는다고 생각한다면 속편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영적으로 쪼금 성장했죠? 역시 유년주일학교 교사를 1년반정도하니 그러네요...)
심리학사 공부하랴 학비가 엄청 많이 들더군요...
그 와중에 저만의 비자금을 쪼금씩 마련했는데...
이번에 저의 귀중한 비자금을 보태어, 선한이웃병원과 여름보건사역에 후원토록 하겠습니다.
메일 본 즉시로 후원하려고 했지만,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인터넷뱅킹도 되질 않네요
아무튼 기다림의 시간은 오래되겠지만...
그냥 기다리라고 시간을 주는 것은 아니므로, 뭔가 발전의 기회를 삼기 위한 도약의 시기라고 봅니다.
선한이웃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여러 아가페 선배, 후배님들...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