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다운...그 중에서도 형제들의 모습이 너무 귀한 아가페모임에서 재현이를 만나 너무 반갑고
귀하더구나. 특히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이 함께 했기에 더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
작년에도 수련회를 그렇게 기다렸으나 수련회가 없어져 아쉬웠다는 이야기..
그리고 올 해도 소식을 듣자 마자 가등록을 했다는 이야기...
선배로서 고맙고 또 도전이 되었어.
대학 신입생 때가 생각이 나는구나.
CCC여름 수련회를 다녀오지 않고 CCC를 논하지 말라던 순장님들의 말씀...
어떻게든 CCC여름 수련회를 데리고 가려던 순장님들의 노력...
아가페 다운 사역도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아가페 다운 수련회를 다녀와야 다운사역이 어떤 것인지...
또 그 안에서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동역할 수 있을지...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
비단 아가페인으로서의 정체성 뿐만이 아니지...
기독의료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곧 아가페인으로서의 정체성이니까...
여전히 그 자리에서 묵묵히 모델이 되는 모습으로
살고 계시는 선배님들...
그런 선배님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내 삶을 나누고 그 분들의 삶을 듣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특권이더구나.
준비를 도왔던 한 사람으로서
예년에 하던 대로 그렇게 준비된 부분도 없지 않았던 것 같아.
다운사역에서, 기독의료인들의 삶에 있어서
이 다운수련회가 가지는 그 가치를 생각할 때
더 심도있게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잘 준비되고,
또 그것을 기대하며,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 수련회에 참석하는 다운들의
모습...
그래서 더 풍성하고 은혜로운 수련회..
또한 그 수련회를 통해 다운 사역이 더욱 집중력있고
효과적으로 발전해갈 것을 함께 기대하자꾸나.
순산하고..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기를 기도한다.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더구나.ㅎㅎ
계속해서 너희 부부, 너희 가정과 아가페 안에서 교제하고 동역하고 싶구나. ㅋㅋ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