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가페 편지와 카드 잘 받았어요. 지난 번에 메일 주셨는데 답장 못드려서 죄송해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와서 바로 잠을 들지 못해 새해 아침을 늦게 시작해 버렸네요.
저희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근교에서 살고 있고요.
올해에는 그동안의 길었던 training이 다 끝나게 됩니다. 졸업한지 9년만이네요. 지금으로선 현재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계속 일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민준이(3살)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정말 많이 컸어요.
지난번 아가페 편지를 보니 아가페 다운들 중에 미국에 오신 분들도 계시네요. 기회가 되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원희, 경지 연락 바랍니다.
늘 마음속에 고향과 같은 곳이 아가페입니다. 마음 한구석엔 적극적으로 돕지 못해 죄송한 마음, 안타까움도 항상 있고요. 기도를 쉬지 않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겠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 그 목적대로 열심히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흔, 임정아, 이민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