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팔라우에 도착한지 이제 2주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들어왔듯이 열대지방 특유의 여유로움이랄까 더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화와 인터넷을 설치하는데만 열흘이 결렸네요.
저와 아내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언어훈련기간이라 영어와 팔라우어를 배우고 있고 2주후에는 진료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잠깐 여행오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지만 오래 살기에는 심심할 수 있어 일부러 안 놀러 다니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려구요.
한인교회가 하나 있어 아내와 같이 오늘부터 성가대를 하고 있습니다.
팔라우국립병원에서의 근무와 가정생활,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집베란다에서 찍은 풍경인데 나오려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