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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위로 축복하시는 하나님

경쾌수 2010-10-05 (화) 12:08 15년전 4508  


미얀마를 위로 축복하시는 하나님

미얀마 단기의료, 어린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신 간사님, 선생님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하라 내 백성을 하라(사40:1)
인도차이나 반도의 장기 군사 독재국가이며 불교의 나라, 2008년 5월에서 태풍 나르기스로 1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나라 미얀마,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의 말씀을 품고 단기선교를 준비했다.
CCC아가페 의료선교단과 백석교회 팀이 동역하여 의료와 어린이 사역을 준비하였다. 2개월간의 준비 기도모임과 현지 선교사님들과 의견 조율을 통해 사역의 방향을 정하고 각자의 역할을 맡아서 수고하였다. 짐포장을 하면서 성도님들이 후원한 물품을 가능하면 많이 가져 가기위해 묘안을 짜고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공항에서 짐을 재 포장하는 일대 소동을 하고 검색하는 곳에서까지 물품을 재포장해야 했다. 
태국공항에 밤1시에 도착하여 공항안내원의 도움으로 공항을 빠져나와 방콕의 작은 호텔에서 4시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6시에 기상하여 공항으로 가서 7:55am 비행기를 탑승하여 미얀마 랑군에 도착했다. 현지 선교사님과 신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짐과 함께 무사히 공항검문을 통과했다. 약 10분거리를 달려 우리가 1주일간 묵을 호텔에 도착을 했고 여장을 풀고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주니퍼교회로 향했다. 짐차를 개조하여 사람이 탈 수 있게 한 차를 우리 팀원 14명이 타고 교회에 도착하였다. 우리 팀 임 전도사님께서 말씀을 전하고 성찬기기증하는 시간도 갖고 예배중에 우리팀이 준비한 특송을 했다. 미얀마 청년들이 30명 같이 예배를 드리는 데 한국어 찬양을 곧잘 했다.
매주 하는 찬양집회에 한국어로 찬양을 하는데 안 믿는 청년들도 많이 참석한다고 한다. 예배중 간증과 찬양의 시간에 현지청년들이 우리팀을 환영하는 인사말과 함께 한국어 찬양을 은혜롭게 불러 주었다. 키보드를 연주하는 청년은 찬양신학교에서 3년간 훈련을 받은 수준급 연주자 였다.
예배후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열대과일을 나누며 현지 청년들과 한국말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후 숙소로 돌아와서 한인들 대상으로 오후에 진료를 시작하였지만 환자가 많지 않아서 관절과 허리가 불편한 우리 팀원이 통증치료를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 시내로 나가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 이 선생님의 간증시간과 평가회 및 기도회를 가졌다. 공식모임은 끝나고 각 팀별로 내일 사역을 위해 물품을 포장하였다.

20일(월)
아침에 경건회를 하고 안디옥 신학교로 이동하여 진료를 하였고 어린이 사역팀은 어린이 전도에 관한 신학생대상 강의를 백 전도사님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진료장소로 빌려 준 곳이 정부기관의 건물이였다.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였다. 벽에 최고 통치자의 사진이 걸려 있었고 직원들의 조직도가 붙어 있었다.
신학교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신학교 강의실과 기숙사를 둘러보고 고아원으로 오후 사역을 위해 이동을 했다. 선교지에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쁘게 사역하시는 설명해 주시는 선교사님께 우리 팀원들이 감동을 받았다. 예상보다 늦게 고아원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고아원 입구에 우리 팀 차량이 들어오니 고아원 원생들이 어린 애기들부터 우리를 맞으러 뛰어 나와 반겨주었다. 윤추례전도사님이 준비해온 재료로 떡볶기를 만들어 고아원생들과 같이 나누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이 안쓰럽기 까지 하였다. 진료와 어린이 사역을 마치고 태국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서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시다. 5개 나라와 국경을 두고 있는 미얀마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하나님의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을 설명해 주셨다. 10년간 신학교 사역을 통해 많은 제자를 키워 놓으셨고 그 제자들을 통해 각 지방에 교회가 세워지고 고아원과 유치원사역도 확장해 가시는 것을 설명하시며 동역자를 찾으셨다.
숙소로 이동을 하면서 차안에서 평가회를 하고 숙소에 도착하여 기도를 모으로 각자 내일 사역을 준비하였다.

21일(화)
오늘은 어린이 사역팀은 고아원의 실내 장식을 위해 의료팀은 한국의사협회에서 후원한다는 따우창병원으로 향했다. 따우창 병원은 우리나라 보건지소규모의 clinic으로 의과와 치과 현지 의사가 근무하고 이선생님께서 책임을 맡고 계신다. 현지의사와 간호사와 함께 진료를 하며 초음파와 각종검사방법을 전수해 주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현지 병원을 자세히 둘러보고 장비도 점검을 하고 사용하지 않는 초음파기계의 작동법도 알려 주었다. 초음파기기 득분에 간암, 췌장암환자를 발견할 수 있어서 큰 병원에 갈 것을 권해 주었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분들이라 특별한 대책이 없었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일어 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오후3시경에 환자가 거의 마무리 되어 일찍 진료를 마치고 현지 병원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먼저 정부에서 운영한다는 병원에 갔는데 아주 오래된 건물에 관리가 거의 되지 않아 많이 낡아 있었다. 내부를 둘러보는데 병원직원이 다가와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묻더니 상부에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책임자에게 우리를 데리고 갔다. 그 책임자는 잠깐 보고 가는 것은 괜찮지만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한다. 불교의 나라인지라 개들도 병원에서 유유히 왕래하였다.
다음으로 까렌 침례교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기독교병원이라 원장님이 직접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 주시고 친절히 안내해 주셨다. 후원이 되는데로 병원을 확장하다보니 병원이 미로같이 되어 있었다. 200병상정도 규모로 보였고 외래에도 많은 환자들이 북적였다. 앞으로 한국의료진과 다각적인 의학적인, 신앙적인 교류가 가능한 전략적인 병원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최선생님댁으로 이동하여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고 생일을 맞은 팀원들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같이 한 모든 분들의 간증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22일(수) 구정
아침 경건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사역팀은 고석수집사님을 중심으로 고아원 유치원 내부장식을 오늘까지 하기로 하여 고아원으로 이동하고 의료팀은 따우창병원으로 이동하였다. 오전과 오후 진료를 하는데 어제보다 더 많은 환자들이 몰렸다.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정성껏 최선을 다했다. 진료를 마치면서 선교사님들과 현지 병원에 전달할 약품과 물품을 정리하여 선생님께 드렸다. 저녁에는 수고한 현지병원팀과 같이 미얀마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숙소로 돌아와 미얀마의 마지막 밤을 모든 팀원들이 한 방에 모여서 그동안 사역을 나누고 간증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12시가 넘도록 가졌다.

 23일(목)
한국어를 잘하는 현지청년들의 도움으로 양곤강 항구, 보족시장, 인야호수, 쉐다곤 파고다, 깐더지 호수를 방문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만난 선생님들 어린이 사역과 의료사역에 너무 감사하다며 서로 인사를 하고 우리가 여권심사를 위해 들어갈 때까지 떠나지 아니하시고 아쉬움과 깊은 사랑과 감사로 우리를 배웅해 주셨다.

아픔과 상처가 많은 미얀마를 위로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자골프, 야구, 축구, 골프, 김연아선수 그리고 G20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가운데 높여 주셨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하는 저녁시간에는 미얀마의 거리가 한산하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한국에 근로자로 오기 위해서도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선교에 주역을 감당할 책임을 우리나라에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교회가 불교, 군부독재, 공산정권으로 고통을 받으며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동남아를 품고 선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상필 2010-10-06 (수) 09:04 15년전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얀마가 축복의 땅이 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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