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아대책기구의 정정섭회장와 관련된 글들을 블로그에서 삭제하였다.
그 이유는 내가 잘못했다고 판단해서가 아니라
대학에서 보직을 맡으면서
업무가 너무 많아져서 이와 관련되어 힘을 소진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또 이미 이와 관련되어 소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네이버에 기아대책기구의 정정섭회장에 대한 글이
어느정도 효력을 발휘하였는지는 판단할 길이 없으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써야 할 모금액을 변호사를 고용하여 인터넷 게시물 취하 가처분신청하는데 사용 할 정도인 것을 보면 영향을 어느정도 미치기는 한 모양이다.
확실히 SNS와 인터넷의 시대임을 이런 일을 통해서 실감하고 있다.
인간의 도덕과 과학의 발달은 비례한다고 믿는가?
구석기시대 인간의 윤리 도덕관에 비해과 현대 인간의 도덕관이 더 향상되었다고 믿는가?
나는 미안하지만 아니라고 본다.
과학은 발달을 했고 인간의 편리성은 증대되었지만
인간 내면의 윤리성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이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 예수님을 팔아먹는 악한 단체들에 비하면 순진한 편에 속한다.
뇌구조를 바꾸지 않는한 악한 사람은 그대로 인듯하다.
오히려 더 자기변명이 능숙해지고 교묘해졌을 것이다.
슈바이쳐는 "물과 원시림사이에서"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
아프리카의 원시인들은 신문을 읽지 않음으로 영혼이 더 맑은 것 같다고...
전전두엽은 인간에게 특히 발달한 구조물이다.
Prefrontal lobe라고 하는 이 구조물은 배려한다든지 약속을 지킨다든지
남을 위해 희생을 한다든지 연민의 정을 느끼는 역할을 한다.
인간답다 아름답다 하는 일들을 맡는다.
사람과 동물이 다른점이 이 전전두엽때문이다.
이 부분은 반사회적인 사람들은 이 전전두엽의 크기가 적어진다고 하며 물고기에는 없는 구조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역할을 하는 이구조는 교육에 의해 기능이 향상된다.
태어날때 부터 이러한 기능이 약화된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나도 이러한 기능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