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우즈벡에 다녀왔습니다. 현지 선교사들과 선교훈련자들을 위한 지역사회보건선교전략(CHE)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고 돌아왔습니다.
현지에서 아가페 홈페이지에 접속하였더니 게시판이 되지 않더니 모두 날라간 엄청난 사건이 있었더군요.
저는 생각이 나는대로 글을 올려 놓은 것이 꽤 될텐데 언제 정리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늦었습니다. 그 글들이 제게도 소중한데 말입니다.
우즈벡과 중앙아시아를 돌아보고 또 선교사님들과 교제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현지의 필요와 저와 선린병원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중앙아시아는 추수할 때가 되었더군요. 현지 사역자들도 열심히 사역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의료선교사는 이제 좀 더 깊숙히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워낙 선교사들이 적은 곳에서 살었던 저로서는 많은 선교사들이 있는 그곳이 부럽기도 하더군요.
이라크전이 발발하면서 선린병원에서는 난민진료를 위해 팀을 구성해서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나아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미 방송에도 보도가 나왔구요.
다음주에는 아프간에서 교육부장관과 대학총장들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한동대학교와 선린병원을 보기 위하여 포항에 내려옵니다. 앞으로 카불의대를 돕기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다음달에 아프간에 잠깐 들러볼 예정으로 있습니다.
서진하는 복음이 이제 이라크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열리면 옆나라가 요르단이고 그 다음이 이스라엘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길 원하는 아가페 여러분, 선교기지병원인 선린병원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