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게시판이 사라지는 일이 있었군요?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고후 5:17) 하하하
저는 지금 중대부속병원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달은 조금 널럴(?)한 과를 돌고 있는데...
이제 그 널럴함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레지던트 선생님들보다 나이가 좀 많다보니...
다들 배려들을 해주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병원 생활은 재미가 있습니다.
(앞으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회식때는 교수님 주시는 술을 정중히 거절했더니
글쎄...그 교수님이 서울에서도 이름있는 모교회의 장로님이셨답니다. *^^*
그래서 오히려 그 교수님께서 상처받지 않으실까하는 걱정도 되고...하하하
암튼, 의료선교사로 헌신하면서 개인적으로 술을 안하기로 했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더니만... 더이상 권하지 않으시고....
노래방에서 노래가 끊이지 않도록 노래를 불러야하는
특권(?)이 저에게 주어졌답니다.
회식이 끝나고는 운전기사 노릇까지 해드렸지요.
술 안먹는 사람의 필요성도 인식하지 않으셨을까요? 쿠쿠쿠
97동기들은 다들 바쁜 인턴생활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 동기들 모두 힘내라~!)
다운모임에도 가고싶지만, 월요일 오프는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작년까지는 외국인진료 광고만 계속 올리고...
올해는 그저 바라만 보다가....
새로운 게시판에 몇 자 끄적거려봅니다.
(원래 새공책 사면 괜히 필기하고 싶잖아요...*^^*)
모두 평안하시구요...
다운 선생님들...학생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모습으로 하나니께 영광돌리시기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