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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빠 되었습니다...(제 아내는 엄마되었죠..ㅎㅎㅎ)

김효원 2003-04-11 (금) 11:58 22년전 7710  


인사가 늦었습니다.
4월8일 11시56분
드디어 제가 아빠가 되었습니다.
많이 축하해주시구요
저희 부부와 그리고 동균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아래 글은
다른 게시판에 방금 전에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다시 쓰기도 좀 그렇고 해서..
(저 솔직하죠..?)


---------------------------------------------------------
글쎄...뭐라고 시작을 해야할지...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지난 몇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다 나누고 싶지만
지면도 여의치 않고 그럴 재주도 없네요.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균이와의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3-4시간마다 젖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칭얼대는 소리에도 벌떡 일어나집니다.
아직 젖이 충분히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서투른 솜씨로 젖병을 소독하고
물을 끓이고
또 분유를 타고
물을 식히고...
그 사이 동균이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집이 떠나가라 울어대죠.
부족하지만 젖을 물립니다.
글쎄요...눈을 지그시 감고 사생결단이라도 내려는 듯이
젖을 빨아대는 그 모습은
감동이 밀려옵니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소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달이 왜 이렇게 기냐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생명의 신비를 새삼 느끼면서 10달은 고작에 불과하더군요.
...
저는 그렇다치더라도
아내는 안아픈 곳이 없는 몸인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동균이를 바라보는 그 순간만은
그 고통을 깨끗하게 잊은 듯하답니다.

4.3킬로그램...
놀랍죠?
그것도 자연분만으로...
밤새 진통하는 아내의 옆을 지켰습니다.
저 역시 너무너무 힘든 시간이었죠.
하지만
평생 그 순간이 저를 지탱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힘든 과정인지...미처 몰랐습니다.
게다가...아이가 좀 우량아라..더 힘들었겠지요.

물론 순산이지만
좀 힘든 순산이었기에
아직도 아내의 몸이 좋지가 않습니다.
빨리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과정에 불과한데..
선배님들은 그저...한번 씩 웃으면서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일일이 다 연락드리지 못한 것 역시 이해해주고요.

이제껏...27년동안
위와 옆만 바라보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내려다볼 아래 세상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세상이 커진 것 같네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순산을 위해 기도해준 지체들에게도
감사드리구요...

샬롬!...

얘기 사진도 첨부했어요...

카스 2003-04-11 (금) 12:25 22년전
Congratu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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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03-04-11 (금) 12:25 22년전
Congratu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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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림 2003-04-11 (금) 13:27 22년전
축하한다... 소식이 없길래 걱정했는데... 귀한 선물주신 그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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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림 2003-04-11 (금) 13:27 22년전
축하한다... 소식이 없길래 걱정했는데... 귀한 선물주신 그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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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필 2003-04-11 (금) 15:20 22년전
큰일했다, 효원아. 정화 자매는 더 수고많았구요.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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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필 2003-04-11 (금) 15:20 22년전
큰일했다, 효원아. 정화 자매는 더 수고많았구요.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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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2003-04-11 (금) 15:47 22년전
축하드려요...벌써 그렇게나...이쁜 아기라 더 좋으시겠어요...^^ 저두 올해가 가기 전에 그 기쁨을 맛보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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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2003-04-11 (금) 15:47 22년전
축하드려요...벌써 그렇게나...이쁜 아기라 더 좋으시겠어요...^^ 저두 올해가 가기 전에 그 기쁨을 맛보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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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3-04-11 (금) 15:54 22년전
에구..효원아...정말로 공지가 넘 늦은걸.^^* 그런 좋은 소식은 출산하자 마자 잽싸게 알려 주었어야 했던걸...늦게 라도 정말루 축하하고...순간 정화 자매와 동균이는 정말루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효원이의 글에서 아내사랑과 아기사랑이 흠뻑 배어나서...가정 가운데 새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나두 기대할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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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3-04-11 (금) 15:54 22년전
에구..효원아...정말로 공지가 넘 늦은걸.^^* 그런 좋은 소식은 출산하자 마자 잽싸게 알려 주었어야 했던걸...늦게 라도 정말루 축하하고...순간 정화 자매와 동균이는 정말루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효원이의 글에서 아내사랑과 아기사랑이 흠뻑 배어나서...가정 가운데 새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나두 기대할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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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2003-04-11 (금) 16:07 22년전
축하드려요~~~!!! 효원 선생님 드뎌 아빠가 되셨네요... 정화 간사님도 수고하셨구요..몸조리 잘 하시구요..건강한 모습으로 나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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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2003-04-11 (금) 16:07 22년전
축하드려요~~~!!! 효원 선생님 드뎌 아빠가 되셨네요... 정화 간사님도 수고하셨구요..몸조리 잘 하시구요..건강한 모습으로 나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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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2003-04-11 (금) 16:37 22년전
축하한다. 우량아를 출산하느라 정화자매가 고생했겠구만.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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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2003-04-11 (금) 16:37 22년전
축하한다. 우량아를 출산하느라 정화자매가 고생했겠구만.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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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2003-04-11 (금) 20:05 22년전
사진을 보니 아주 귀여운 아가네요, 아가의 탄생 축하드립니다. 주 안에서 귀여운 아가의 키가 무럭 무럭 자라듯이, 영육간에 건강과 더블어 지혜가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축하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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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2003-04-11 (금) 20:05 22년전
사진을 보니 아주 귀여운 아가네요, 아가의 탄생 축하드립니다. 주 안에서 귀여운 아가의 키가 무럭 무럭 자라듯이, 영육간에 건강과 더블어 지혜가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축하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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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2003-04-11 (금) 20:58 22년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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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2003-04-11 (금) 20:58 22년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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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B 2003-04-11 (금) 21:34 22년전
너무 신기하다~~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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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B 2003-04-11 (금) 21:34 22년전
너무 신기하다~~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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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일진 2003-04-11 (금) 23:58 22년전
축하드립니다. 가정의 행복이 두배로 넘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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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일진 2003-04-11 (금) 23:58 22년전
축하드립니다. 가정의 행복이 두배로 넘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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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03-04-11 (금) 23:59 2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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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03-04-11 (금) 23:59 2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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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03-04-12 (토) 00:00 22년전
사진 안보고 넘어가진 분이 많을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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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03-04-12 (토) 00:00 22년전
사진 안보고 넘어가진 분이 많을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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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쁨 2003-04-12 (토) 01:10 22년전
와~ 너무 이쁘다.... ^^  순장님. 정말 축하해요. 정화순장님께도 축하한다구.. 몸조리 잘하시라구 전해주세요.  동균아,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야 한다! ^^  난 동균이한테 고모? 이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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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쁨 2003-04-12 (토) 01:10 22년전
와~ 너무 이쁘다.... ^^  순장님. 정말 축하해요. 정화순장님께도 축하한다구.. 몸조리 잘하시라구 전해주세요.  동균아,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야 한다! ^^  난 동균이한테 고모? 이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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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003-04-12 (토) 01:31 22년전
정말 너무들 이쁘다..세가족 모두다...언니 애기 낳기 전에 딸기 함 사가려고 했는데..그게 안되네...정말 나도 감사하다...정말 우리를 통해 이땅에서 이루어질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 아닐까...언니 좀 기운나고 함 맛난거 사갔고 언제 함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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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003-04-12 (토) 01:31 22년전
정말 너무들 이쁘다..세가족 모두다...언니 애기 낳기 전에 딸기 함 사가려고 했는데..그게 안되네...정말 나도 감사하다...정말 우리를 통해 이땅에서 이루어질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 아닐까...언니 좀 기운나고 함 맛난거 사갔고 언제 함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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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랑^^* 2003-04-12 (토) 01:32 22년전
와~~너무예뻐요...멋지다 해야 하나?^^; 4.3이라...고생많이 하셨겠어요...분만실실습 얼마전에 했는데..산모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동균아 기쁨의 자녀로 자라기를....빨리 결혼하고싶네^^;빨리 결혼해서 애기 많이 낳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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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랑^^* 2003-04-12 (토) 01:32 22년전
와~~너무예뻐요...멋지다 해야 하나?^^; 4.3이라...고생많이 하셨겠어요...분만실실습 얼마전에 했는데..산모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동균아 기쁨의 자녀로 자라기를....빨리 결혼하고싶네^^;빨리 결혼해서 애기 많이 낳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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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희 2003-04-12 (토) 07:21 22년전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이제막 세상구경을 한 아기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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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희 2003-04-12 (토) 07:21 22년전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이제막 세상구경을 한 아기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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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효 2003-04-12 (토) 08:00 22년전
우와... 축하한다.. 나두 빨랑 아빠되고 싶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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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효 2003-04-12 (토) 08:00 22년전
우와... 축하한다.. 나두 빨랑 아빠되고 싶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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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남 2003-04-12 (토) 12:52 22년전
축하드려요...고생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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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남 2003-04-12 (토) 12:52 22년전
축하드려요...고생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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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현 2003-04-12 (토) 13:59 22년전
축하합니다. 잘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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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현 2003-04-12 (토) 13:59 22년전
축하합니다. 잘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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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2003-04-12 (토) 15:12 22년전
동균이는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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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2003-04-12 (토) 15:12 22년전
동균이는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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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03-04-13 (일) 02:48 22년전
축하드려요.. 제가 지금 소아과에 있는데.. 느낌이 더 새롭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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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03-04-13 (일) 02:48 22년전
축하드려요.. 제가 지금 소아과에 있는데.. 느낌이 더 새롭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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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2003-04-13 (일) 10:18 22년전
인터넷 들어오기도 짬이 잘 안나네요..주일아침 교회 가기 전인데...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기뻐해주시니 눈물이 핑도네요. 오늘 아침에는 저희 외할아버지(목사님)께서 가정예배를 인도해주셨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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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2003-04-13 (일) 10:18 22년전
인터넷 들어오기도 짬이 잘 안나네요..주일아침 교회 가기 전인데...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기뻐해주시니 눈물이 핑도네요. 오늘 아침에는 저희 외할아버지(목사님)께서 가정예배를 인도해주셨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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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수 2003-04-13 (일) 14:26 22년전
엄마로서 아빠로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구나. 기도하며 사랑과 섬김이 풍성한 가정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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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수 2003-04-13 (일) 14:26 22년전
엄마로서 아빠로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구나. 기도하며 사랑과 섬김이 풍성한 가정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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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2003-04-13 (일) 14:45 22년전
정화아 순산해서 축하해 .걱정많이 했는데.. 준비된 엄마니까 잘해낼꺼야. 아이가 너무 이쁘다... 건강하고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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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2003-04-13 (일) 14:45 22년전
정화아 순산해서 축하해 .걱정많이 했는데.. 준비된 엄마니까 잘해낼꺼야. 아이가 너무 이쁘다... 건강하고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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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2003-04-13 (일) 15:29 22년전
정화순장님...고생하셨구요 넘 추카드려요. 애기도 볼 겸 다음에 적십자 다운 모임 순장님댁에서 하는 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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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2003-04-13 (일) 15:29 22년전
정화순장님...고생하셨구요 넘 추카드려요. 애기도 볼 겸 다음에 적십자 다운 모임 순장님댁에서 하는 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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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2003-04-15 (화) 21:11 22년전
정말로 축하.. 너무 이쁘다.. 근데 아무도 안 닮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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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2003-04-15 (화) 21:11 22년전
정말로 축하.. 너무 이쁘다.. 근데 아무도 안 닮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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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경 2003-04-17 (목) 00:04 22년전
아가가 너무 이뻐요...아기천사네요...순장님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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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경 2003-04-17 (목) 00:04 22년전
아가가 너무 이뻐요...아기천사네요...순장님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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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경 2003-04-17 (목) 00:06 22년전
아가가 너무 이뻐요...아기천사네요...순장님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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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경 2003-04-17 (목) 00:06 22년전
아가가 너무 이뻐요...아기천사네요...순장님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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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2003-04-18 (금) 20:46 22년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넘넘넘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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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2003-04-18 (금) 20:46 22년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넘넘넘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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