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필 선생님께서 결혼을 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채플에서 뵈었는데.."내가 무슨 전설이냐.."시면서 멋적게 웃으시더군요..(얼마전 진료소 소식에 그렇게 적었거든요..^^)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어제 (4월 12일)은 4월 첫 진료가 있었습니다. 5일이 공휴일이어서 쉬었거든요..^^ 나지윤 순장님께서 오셔서 진료를 해 주셨습니다.
(1) 4월도 첫 주를 쉰 탓에 두 주만 하네요. 19일은 두주치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이지만 가능하면 많이 참석해 주세요. 저도 중간고사가 19일~24일이지만 참석하겠습니다. (애프터는 봐서 짧게 끝낼테니, 많이 참석해 주세요..)
(2) 진료소 한방의 약 찍는 기계가 없어져서 확인해 본 결과 부암동에 있다고 하더군요. 간사 사무실에서 쓰시고 계시다던데, 우웅..그래서 한방 지체들이 계속 양방을 들락거리며 약을 찍어 가고 있습니다. 25일 채플에 가서 찾아가려고 하는데 괜찮을실지요..? (혹시 간사 사무실에서 계속 쓰시려면 저희 새 거 사주세요~^^)
(3) 방문진료팀의 당뇨계를 구입했습니다..^^ 첫 날이라..사용법을 몰라서..고장났다며 방문팀이 다시 진료소까지 오는 일이 발생하기는 했습니다만..--;; 어찌되었던 방문팀은 싱글벙글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당뇨 체크가 5초만에 된다는군요..(진료소의 당뇨계는 약 40초..40초동안 체크하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한답니다..)
(4) 예상보다 4월달에 오히려 신입생들이 오지 않아서 당황하는 중입니다. 진료소에 많은 것을 주님께서 채워 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무엇보다 사람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신입생들과 훈련된 고학번 순장님, 그리고 도움 주실 다운 선생님께서 늘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5) 전통적으로 진료순을 많이 돕는 캠퍼스는 한양대, 덕성, 동덕, 서간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캠퍼스도 열심히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오죽하면 이 캠퍼스 중 하나라도 토요일에 결혼식을 가던지, M.T.를 가던지하면 진료소가 허전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새로운 세력이 등장했으니, 바로 이대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진료소에 이대 지체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그래서 어제는 이대 시험 기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줄어든 일이..발생했습니다. ^^
진료순을 많이 돕는 캠퍼스가 있으면 저희는 힘이 됩니다. 하지만, 솔직히 한 캠퍼스에 집중되는 것 보다는 여러 캠퍼스가 골고루 와 주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전에 한양대와 덕성 다운 선생님의 결혼식이 있던날, 저는 정말 진료 못 하는 줄 알았습니다..--;;) 진료순 많이 도와 주시구요, 토요일 약속 없고 힘이 좀 남으시면 진료소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원선 순장님~부탁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하시더라도 토요일 3시에는 잠시라도 진료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날의 진료가 잘 이루어지도록, 부족한 것이 없도록, 그리고 진료소를 찾으시는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거 한가지. 진료소의 특성상, 아가페가 수련회를 간다던가, 다른 진료를 나갈 때 물품이나 약을 진료소에서 가져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당연한 일이지만, 물품의 경우 빌려가실 때 꼭(!!) 진료소 임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드리고 그러지 않으니까요..^^) 그냥 아무 지체한테나 말씀하시면 저희가 확인 못 할 때가 많으므로, 필경 순장님이나 진아 순장님, 아니면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아니면 빌려가시는 물품이 속한 파트 순장에게 말해 주셔도 됩니다. 혈압계 종류는 간호순 임은영 순장님, 약품이나 약 찍는 기계 종류는 약국순 박한나 순장님, 당뇨계쪽은 방문진료팀 김선목 순장님에게 꼭꼭(!!)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