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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 크리스챤인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유미리 2003-06-01 (일) 19:23 22년전 5658  
금요일 어린이 적십자 제1지구 엄마청소년 지도교사 평가회에 참석하고,
1차(평가회), 2차(식사), 3차(호프집), 4차(노래방), 5차까지 갈까? 하다가 오산 어떤 선생님의 불참으로 남자선생님들끼리만 가고, 여자 선생님들과 나는 집으로 왔다.

그 때쯤이면 부암동에서 비젼 나이트를 하고 있을텐데...

그 때 모두들 100세주를 권하길래, 잔에만 담아두고 먹지 않고 놔 두었더니 교감대기발령자 선생님께서 자꾸 저에게 200세주를 권하시네? 계속 제가 안 마시는 것을 보시더니 그 잔을 다른 사람에게 분배해 주시면서 권배를 권하시네?

작년까지만해도 부지도교사로 지도교사 평가회에 참석하지 않았기에 술 권하는 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금년부터 술 권하는 사회에 자주 참석하여 술을 접할 것을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 지끈 아파오네요

3차에선 호프집으로 갔는데, 안주만 먹다가 맥주를 권하시길래 한 모금 훌쩍 훌쩍 마시다가 200씨씨 2잔을 모두 마셔버렸네요?

그 다음부턴 횡설수설, 나로선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두통으로 시달리는데... 저는 옛날부터 술에 약해 원샷도 못하며, 맥주 1컵을 먹다보면 2, 3시간도 부족하지요, 그런 제가 2잔을 2시간내에 먹었으니... 횡설수설, 두통에 시달릴 뿐...

술 권하는 사회에 있어 모든 크리스챤인으로 힘든 전쟁인듯 싶습니다.

소주는 못하고 맥주 2잔에 토요일 오후까지 술에 덜 깨었으니...

요즘 내가 저번엔 맥주 1캔
금요일에는 맥주 2잔
...
점점 늘어만 가는 것이 맥주량? 아닐까? 싶네요? 걱정입니다.

맥주 2잔 마시면서도 찜찜했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면서도 찜찜했다.
술!, 사탄의 간교한 꾀에 빠지게 될 줄이야...

우리 학교 신우회 조직을 앞두고,
나의 맥주에 대한 자제력을 높여야만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연무중학교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도(남자 젊은체육선생님) 교인인데...
외모에 비하여 술에 대한 자제력 끝내주던데...
(그래서 제가 그 선생님의 팬이 되었답니다.
아마 팬클럽 조성하면 팬클럽 회장쯤 되겠죠?)
맥주조차도 안 마시고, 슬슬 피하시던데...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을까? 싶습니다.

누구는 그럽니다. 맥주도 술인가?라면서

다음엔
출장가고 5시에 빠져나와야 겠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네요

아가페 비젼 나이트에 갔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다, 가지 않았음을 이제야 후회하게 됩니다.

금요일 부암동 비젼 나이트,
다운들 모두 참석했을까? 김미화 자매는 잘 발표했겠지?
아가페 신당의원때문에 모두들 사기가 꺾였을텐데...

그럼에도 잘 했을것이란 느낌이 옵니다.

모두 신실하신 주님의 형제, 자매들이기에...

술 권하는 사회에서 크리스챤인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건오 선생님처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으면서
술 마신 사람들을 집까지 배웅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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