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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작은 이야기들] 첫사랑

유미리 2003-06-11 (수) 20:33 22년전 6047  
지금 비가 많이 옵니다.

어제의 후덥지근한 날씨를 적절하게 보상해 주려고 오는지? 잘 알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의 풍성한 수확을 위한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감사의 선물이겠죠?

비가 오니, 이 것 저 것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며
오늘은 뭔가 글을 남기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이번주 월요일날, 제모 수원모임을
한국교육자선교회 수원지역회 6월 월례감사예배로 드려지는 모임에 참석하였었는데...

참석을 하면서 기독교사 회원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떠올라 이야기를 올려 봅니다.

간간이 졸면서도 김학규 목사님의(삼일공고 교목) 설교 말씀을 들었답니다.

목사님께서 아들에게 서울대 면접전에 기도를 하여 주셨는데
기도를 마칠 무렵, 면접시험 내용 2문제가 목사님 머릿속에 갑자기 스쳐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위주로 열심히 준비한 아들이 결국 합격했다는데...

목사님은 아들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서울대 면접시험에 합격토록 해 주셨기에
늘 언제나 겸손해야 하며,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고
아들에게 이런 저런 간증이야기를 하셨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님께서는 부족한 우리 인간이 겸손토록 하시기 위해
잠시 잠깐 어려운 시험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혹시 기독교사 회원이시거나, 보건교사이신분들은 참고하세요

2003년 8월 4~6일(2박3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제49차 전국 여름연찬회가 있다는 것을...

저도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교육자선교회 여름집회에도 참석하고 싶은데
플래쉬 교원연수에 참석해야 하므로 참석할 수 없을 것 같고...,
아직까지 플래쉬 교원연수 확정 대상자 명단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뭐라고 말 할 수도 없고, 난감하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들을 기회를 주신다면 참석할 수 있겠죠?

예배후 삼일공고에서 남문까지 어떤 자매와 걸으면서
이 것 저 것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떡볶기를 먹으면서...
그 자매가 남자친구에게 바지를 사주어야 한다고 해서
영통 쇼핑몰까지 같이 가면서 계속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남자친구를 위해 바지를 사 주는 그 자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이더군요

나보다 나이는 비록 어린 자매라 하더라도
내가 그 자매에게서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구나!

그래서 공평하신 하나님은
나에게 있는 달란트는 그 자매에게 없고,
나에게 없는 달란트는 그 자매에게 있고,
겸손한 인간을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 아닌가?
하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자매와 대화 도중에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주님께서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은
그 사람이 완벽해서가 아니라는 사실

악인도 주님보시기에 선하게 변화가능하며 합당하다면
주님께서 들어쓰신다는 것을...
그 자매와 대화 도중에 절실히 깨달았답니다.

또한 처음엔 어떤 자매의 오버행동이
너무나도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오버행동이 나타나는 어떤 자매의 심리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렇게 오버행동이 나타나는 어떤 자매가
이제는 불쌍하기까지 하며,
그 자매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열등감이 느껴질 때,
자신의 감정을 속이는 것에 대한 오버행동이 나타나는 것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이야기를 하게 되었었는데

남자들에게는 첫사랑이 매우 중요한가 봅니다.
남자들에게 있어 첫사랑은 죽어서도 잊지 못한다고 하네요?

평소에 호감이 있어 이제껏 잘 사귀었던 여자가 있는 남자도

첫사랑만 나타나면 과감히 정리하고 첫사랑에게 간다네요?

그리고,
여자들이 사랑하는 남자를 바라보는 관점은...
마음속에 액자 1개만을 담는다네요?
그래서 좋아하는 남자의 최근상만
마음속에 액자 1개에만 담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사랑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관점은...
마음속에 여러 액자들을 고스란히 담는다네요?
그래서 과거에 좋아했던 여자상~최근에 좋아했던 여자상이
마음속에 여러 액자들을 고스란히 담으면서

좋아하는 여자가 나타나면
첫사랑 여자와 현재 좋아하는 여자를
마음속으로 비교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호감이 있어 이제껏 잘 사귀었던 여자가 있는 남자도 첫사랑만 나타나면 깨끗이 정리하고 첫사랑에게 간다네요?

그 자매로부터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강의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들은셈이 되므로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나중에 식사라도 사 드려야 겠죠?
씁쓸하기도 하구요...
첫사랑이 무엇이길래...

첫사랑과 결혼하신 배상필 총무님, 김윤주 자매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모든 아가페인들께서는
첫사랑도 아닌 사람과 결혼하여
평생 첫사랑과 비교하고, 비교당하지 마시고
첫사랑과 골인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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