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옵니다.
어젠 수술끝난뒤 회진을 돌고는 그냥 쓰러져 내쳐 잤습니다.
퍼미션도 하나 받아야 되고, 이것저것 할 것도 많았는데...
최근 몇일 동안 응급실 당직과 수술방 빽당으로 잠을 잘
못잤습니다. 희안하게도 제가 빽당인 날은 계속
'왕대박' 환자들만 몰려와서리..
어제도 밤새 수술하고 , 오늘은 수술방에서 거의
계속 잔 것같습니다.ㅣ
과장님께 엄청 혼난건 물론이고....
애고... 참 힘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또 응급실 당직인지라... 일케
새벽까지 있네요. 쩝...
조금이라도 자야지요, 뭐...
암튼,
오랜만에 외래에 살짝 내려와서
인터넷으로 말씀도 듣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우리 친구들의 얘기를 들으니...
'보고 싶다... '
마음이 깊어집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건강들 하시고...
그리운 친구들과 형제자매들...
반갑게 다시 만나게 될 때까지..
저도 안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