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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의 휴가를 아주아주 잘 보내고
다시 광야같은 내가 인턴 시작입니다.
오늘 밤 chest pain과 fever만 아니라면.-_-;;
심장내과 호출기랑 신장내과 호출기를 같이 목에 걸고 있는데... chest pain 이면 당장 내려가서 심전도랑 심근효소검사를 해야하고.. fever라도 나면 엄청난 양의 fever study란 걸 해야되므로... 아주 괴로바요...-_-;;
짧은 휴가를 그래도 포항에서 아가페 선생님들 덕분에 잘 보내서 넘 좋았구요..
선린병원도 제 눈으로 첨 보고 왔는데 그래서 더 의미있었고...
희한하게도 포항에 갔다와서 말이죠
제 인턴 생활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고 하루하루 하나님이랑 같이 자알~ 살아야지...하는 의욕이 퐁퐁..^^
7월달인데, 그간의 인턴생활도 떠오르고..앞으로의 인턴생활도 전에는 마냥 지겹고 암울하게만 여겨졌었는데..ㅋㅋ .. 창조적으로 어떻게든 기쁘게 살아보고픈 소망이 생깁니다.
휴가 중에, 같이 내과도는 인턴 한명 도망갔다구 해서 저보고 오라고 했는데 다행히(?) 포항에 있다고 하니 그냥 있어보라고 해서 휴가 다 끝나구 왔습니다.
서울에 있었으면 들어가야 할 뻔 했었을껄요..
와보니까 다시 그 인턴이 돌아와서 다음 휴가들에도 차질은 없을 것 같네요^^
..
누가 광야를 성소같이...
라고 했는데 지난 학기동안
광야를 왜 사나..바로 가나안으로 가면되지..라는 생각에 불만이 뽀글뽀글...거렸는데..^^
광야를 성소같이...라고 보니까 또 다르게 봐 집니다.
어디를 가든 주님만 볼 수 있으면 예수님이랑 함께하면 천국이라는 진리를 매일 느낄수 있기를....
for every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