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지요?
파키스탄의 바나바 간사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곳으로 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니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소식을 들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선한사마리아 병원은 의료선교로서 다른 무슬림 국사의 사역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사역을 지금 열어가고 있습니다. 2002년까지는 복음 전도가 아닌 의료봉사와 기도, 비전트립으로 만 하던 의료사역을 한 단계 끌어올려 4영리 전도와 예수영화 그리고 교회 세우는 일과 현지 지도자 양성 이라는 놀라운 사역을 하도록 하나님은 허락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기초에는 병원의 정상운영과 이동진료 사역이 주효 했습니다.
이동진료의 사역을 통해 복음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마을을 들어가고 4영리 전도와 얘수영화 상영을 통해 지금은 신드주 사막 200여개 마을 50만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유일한 선교팀 입니다. 단기 선교팀이 올때 마다 하는 사역은 이동진료의 백미 입니다. 의료진의 진료와 학생들의 공연과 4영리 전도는 현지 선교사들이 할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단기 2팀의 후원으로 로이라로에 교회가 세워졌고 지금은 5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항상 이동진료를 갈때 마다 부담 스러운 것이 의료진 입니다. 현재 선한사마리아 병원의 상황은 재정문제로 긴축 재정을 하며 조 원장님과 민간사님이 야간 당직을 서시고 현지 여의사들이 빠듯하게 교대로 24시간 수술과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동진료를 간다는 일은 없는 의료진의 둘 중에 하나에 큰 부담감을 주고 가야만 하고 막상 가서는 2-3명의 의료진으로 하루 300-500여명의 현지인을 감당해야 합니다.
현재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복음과 의료혜택이 거늬 없는 마을에 이번에는 다양한 의료혜택과 복음의 사역을 기대했는데, 1팀에 학생이 33명 온다고하지만 의료진은 간호사 2명이외에 의사는 못 갈것 같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부러 구정휴가 때를 맞추어서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일정을 조정하고 기대를 했는데 사실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기도할 것 입니다.
한번 이곳은 다녀간 학생과 의료진은 파키스탄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선교카페도 단기팀 학생들이 하는 아름다운 사랑 고백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기도부탁드립니다..지금 지원자가 없다고 2달 전부터 포기하거나 못간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분입니다.
이번 2004년 1월에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 입니다.
이 귀한 사랑고백에 다운 선생님들도 동참하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