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에서는 '아가페 다운'에 대해서 소개하고,
학생들과 함께 다운에 대한 생각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다운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가 궁금했습니다.
다운 사역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는 얘기도 있었고,
힘들어 하는 다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얘기,
그리고, 후배들이 따르고 본받을 만한 모델처럼 살아달라는 부탁도
있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졸업생들 안에, 졸업 이후에도
학생 때 듣고 배운대로 캠퍼스와 민족과 세계를 가슴에 품고,
주님의 지상명령성취를 위해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살아가는 선배들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서
과연 나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느껴졌습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아가페 공동체에
졸업생들 한명, 한명이 계속 붙어 있다면 '의료를 통한 복음화'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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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시 준비로 바쁜 가운데 모임에 참여한 지체들 한명, 한명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가운데
국가고시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