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가고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40, 45, 60일...정도
조금씩 조급해지는 마음을 채찍 삼아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평안을 기도합니다.
하지만 평안은 어느 순간에 기도로 주어지는 그런 은사는 아닌 듯 싶습니다.
그 어느 실력보다도 더 많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실력'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어제 졸업반 지체들을 만나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의 얼굴을 보았고
그들의 나눔과 고백을 들어보았습니다.
더 깊이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지 못했고 듣지 못한 것이
많이들 아쉬움으로 남았겠지요.
하지만...그 짧은 시간...잘 견디고 있고 힘겨워하지만 그 평안의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운선생님들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제 곧 04다운이 될 우리 지체들과 함께 다운사역에 대해서 나누어주셨고
몇몇 지체들의 다운사역에 대한 의견과 그에 대한 선생님들의
고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꿈꾸고 기도해왔던 우리 아가페의 다운사역이
몇년전부터 터가 마련되고 골격이 만들어져가고 있습니다.
그 골격을 다듬고 그 속의 내용을 더욱 알차게 채우는데 우리 04다운들이
한 축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다운활동이란...어느 곳에 있든지 예수님의 제자화사역을 도우며
순을 만들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나눔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진정한 다운의 삶을 돕기 위해서
헌신하시고 일하시는 다운임원선생님들을 비롯한 헌신된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죠.
더 많이 기도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든 다운과 학생들이 졸업반지체들의 국시준비를 위해서
기도로 도울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학생시절 아가페에서 배운 것이니까요.
우리 다운과 학생들은...(다들...동의하시죠?ㅎㅎㅎ)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 가운데...이런 결정적인 상황에서 여러분들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분명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주실 것입니다.
우스게 소리처럼 많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시험으로 인한 시험에서 승리하기를 아울러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힘내기를 바랍니다.
피에쓰)
국시를 마치고...또 파키스탄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꼭...졸업반엠티를 갈 계획입니다.
잠정적으로 2월 16,17(월.화)로 정했습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