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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병원 신규간호사 면접을 마치고

김동준 2003-11-22 (토) 10:47 22년전 6198  
어제는 저희 선린병원에서 내년도 신규간호사 면접이 있었습니다. 일차 서류면접에서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가 선린병원에 오고 난 후에 많은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않고 또 하루에 잠깐 보는 것으로 결정하기는 더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높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면접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선린병원의 이미지가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까지는 대부분 포항에 있는 선린대학 간호과출신이 대부분이었고 경북 인근에서 오는 정도였는데 어제는 포항, 경북뿐만 아니라 부산, 거창, 군산, 광주, 제주, 춘천, 서울에서도 지원자들이 모였고 대부분 의료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진 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서울아가페에서도 많이 오길 기대하였는데 신미랑자매만 지원을 하였더군요. 다른 지구의 CCC지체들이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아가페에서 더 많은 지체들이 와서 선린병원을 아가페병원으로 가꾸어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직원을 뽑을 때 고려하는 부분중의 하나가 이 사람이 얼마나 우리 병원에서 오래 일을 할 수 있을 것인지입니다. 직원을 선발하고 훈련하는데 많은 경비와 노력이 들어가는데 얼마 일하지 않고 금방 그만 두는 경우가 요즘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 생각과 다르기때문에 그만두겠지만 병원생활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는 것이고 특히 선린병원과 같이 목표가 뚜렷한 병원이지만 실제 병동생활에는 다른 병원과 비슷한 스트레스가 존재하므로 이상과 현실사이에 조화를 잘 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것을 잘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어제 경력간호사 면접에서 한 분은 주일성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런데 직원의 대부분이 기독교인이고 삼교대 24시간 근무가 되는 상황에서는 특정인만 주일 오프를 받는 것이 오히려 기독교인들이 별로 없는 곳보다는 어렵습니다. 근무자체가 예배가 되는 것이 저희 병원의 목표이기도 하며 주일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저희 병원의 장점이긴 하지만 주일날은 모두 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경력간호사 선발에도 아가페 다운이 와서 반가왔습니다. 선교사로 훈련을 받고자 하는 아가페지체중에 선린병원에 오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홈페이지(www.sunlin.com)를 통해 신청을 하기를 바랍니다.

김동해 2003-11-22 (토) 13:22 22년전
  동준아 .얼마전 선린 병원을 그만둔 간호사 자매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선교병원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서울에서 포항으로 갔다가 곧 그만둘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라. 아마 다른 직원들도 오래 있지 않는 이유가 있을것으로 생각하지만.. 크리스챤 직원들이 생각보다 적다고 놀랐다고 하고 업무가 2교대하며..고되다고 하더라. 병원의 비젼이 원장님이나 운영자들로 부터 아래 까지 똑같이 공유하기까지에는 좀더 많은 기도가 필요할것 같다고 하면서 직원들이 아침예배시간을 오버타임 30분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고 내려간 사람들을 곧 그만둘 사람으로 생각하고 반기지 않는  분위기 라고 하더라. 큰 조직을 운영하려면 힘들겠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큰 병원이 되기 위해 할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우리도 함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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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2003-11-22 (토) 13:24 22년전
  그제 우리학교 서버에 수호천사스쿨2003이 작동되어 다른 사이트는 모두 볼 수 있는데
cccagape.org가 차단되어 과학부장에게 해제를 요청했지만, 되질 않아 이제와 들어와 보네요
어제 출장을 갔었는데, 강사님도 그러시더군요,
1. 요즘 불경기라 개인병원 90%가 파산한다고...
2. 의사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라,
은행에서 의사의 신용으로 돈을 많이 대출해 줄 수 있는 직업,
3. 의료인들과 종교는 소명이라는 것(결국, 의료선교를 말하시는 것 같았음)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느낀점이라면,
황산벌 영화에서처럼 계백장군의 갑옷을 벗기기 위해 진흙싸움을 유도했고,
화랑도 출신들을 죽음으로 이끌게 했던 김유신 장군의 심리전과도 같은 계략이
우리의 힘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낮아지고, 겸손하며,
열과 성을 다해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니
우리는 현싯점에서 원단금식수련회와도 같은 금식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 와중에 늘 언제나 번창하는 선린병원의 글을 보니...
서초아가페의원, 신당의원도 포함하여 소명인의 집합체란 느낌이 듭니다.

매일 매일 지혜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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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희 2003-11-25 (화) 09:05 22년전
  이번에는 한동대 선린병원에 많은 아가페 지체들이 의료진으로 지원해서 모델적인 선교병원으로 설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랍니다. 설령 아가페 사람들이 관여하지 않은 것이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우리가 도울수 있을 때 힘껏 도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이건오 선생님과 사랑하는 아가페 지체들의 평강을 빕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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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2-8 한국대학생선교회 C동 아가페의료봉사단 [03020]
전화 : 02-397-6325-6    팩스 : 02-39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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