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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일진간사 기도편지

맹일진 2003-12-16 (화) 11:00 22년전 4265  
첫눈이 내리던 날
새벽부터 내리던 눈은 첫눈치고는 상당히 많이 내렸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눈싸움을 해야겠다고, 마냥 즐거워했습니다. 눈은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지만, 한편으론 연로하신 부모님과 어르신들, 새벽부터 열심히 청소하시는 분들, 가난하고 없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염려와 걱정이 됩니다. 저희 집도 조금 높은 언덕위에 있어 눈이 오면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도 눈길 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학기를 마무리 하며
여름수련회,단기선교,여름보건사역,한양대 아가페사역, 롯데월드 신우회사역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많은 사역들 속에 많은 열매를 주시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감사가 넘치게 하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때론 힘들고 어려울때도 있었지만, 나를 위로하며 힘이 되어 주신 사랑하는 주님과, 나를 믿어주던 사랑하는 가족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이 있었기에 주님안에서 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 사역을 축복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금식 수련회 (12.29 ~ 1.1)
경기도에 있는 수동기도원에서 29일부터 3박 4일 동안 금식 수련회가 있습니다.  나라를 위한 뜨거운 기도와 겸손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한해를 맞고자,  서울지구 모든 학생들과 간사님들이 참석합니다. 저는 “풍성한 기도 생활”을 강의하게 됩니다.  모든 강의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며, 수련회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성령충만함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캄보디아 단기선교(1.13 ~ 1.24)
 의사, 약사, 간호사, 학생들 모두 약55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단기선교를 가게 됩니다. 킬링필드로 알려진 죽음의 땅, 전쟁과 기근으로 상처가 깊은 캄보디아에서 저희는 무료진료, 대학생전도, 의학강의, 세미나, 주일학교, 위생교육, 의료인 전도 집회, 장학금지급, 한인 교민 및 선교사들 진료, 의료상담, 유적지 탐방 등 많은 사역을 하게 됩니다. 캄보디아에서 하게 될 모든 사역과 일정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많은 예비된 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내는 지금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청소와 반찬이 조금 소홀해 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헌신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며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도전이 됩니다. 내년에는 저와 함께 한양대 자매사역을 하게 됩니다. 주일학교 성탄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는 아내는 지금 엄청(?)바쁘답니다.

은혜 and 은총
드디어 사춘기라는 계절이 왔나 봅니다. 얼마 전에는 사기(**;)까지 치고,  명동에 가서 이동욱이라는 연예인과 갈갈이 박준형의 싸인을 받아왔답니다. 싸인회는 4시부터지만 중등부 예배 끝나고 12시에 가면 싸인을 받을 수 없어 어른예배 8시 예배를 드리고 명동으로 가서 김밥 사먹으며 약 5시간을 기다려 싸인을 받아왔답니다. 친구생일파티라고 사정사정해서 허락했더니... 싸인받으로 간다면 허락하지 않을 것 같아서 거짓말을 했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요? 은혜와 은총이가 거짓말을 하면 이틀을 못 넘기고 엄마에게 들통이 나서 혼쭐이 난답니다. 아내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은총이를 너무도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가지말아야 할 길로 가지 못하게 하시는 거라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긴 설교를 했습니다. 싸인2장 얻고 잃은 것 너무 많은(아내가 11가지를 말해줌) 은혜와 은총이 하나님과 엄마 앞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답니다.  사춘기라는 계절이 아름답게 속히 끝나기를  기도하며, 아빠는 은혜와 은총이를 사랑한다고 말해봅니다.

기도 바구니
저희 집 주방에는 기도의 바구니가 있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에 이름을 쓴 쪽지가 들어있고 저희는 수시로 뽑아서 그분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기도제목을
알고 있는 분들은 구체적으로 기도를 하는데 많은 분들의 기도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축복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기도제목을 전화나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기도가 필요 합니다
1.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2. 금식수련회와 캄보디아 단기 선교를 성령충만케 하소서.
3.단기선교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게 하소서.
4. 은혜와 은총이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 비젼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5.내년의 사역을 축복하시고 잘 준비되게 하소서.
6.매월 후원이 100%가 되게 하소서. (현재60%)
7.새로운 후원자들이 연결되게 하소서.
8.후원자 한분 한분을 축복하소서.
9.더욱더 중보의 기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10.처형가정이 어려움을 잘 이기고 형통하게하소서.

유미리 2003-12-16 (화) 16:20 22년전
  우리학교 어린이적십자 단장이 6학년인데,
단장이 사춘기를 겪는 모습을 보면서 어렸을적 제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제가 지도교사로 단장의 삐딱한 모습을 바로 시정하려해도 안되니
그것을 위해 금년에는 짬짬이 단장을 위해 기도한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지요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주님께서는
내가 삐딱할때, 얼마나 한탄하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도 지금까지도 늘 언제나 우리 가족을 위해, 저를 위해
새벽기도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기에
제가 온전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은혜, 은총이도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부모님의 기도, 모두의 기도가 필요하며,
앞으로 그 기도의 힘으로 은혜, 은총이가
주님앞에 온전하게 나아가리라 믿고, 저도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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