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꾼 찌란(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지체들의 기도로 무사히 은혜롭게 캄보디아 사역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몸살과 설사로 육체적인 어려움은 있었지만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는 말씀으로 힘을 북돋아 주신 놀라우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돌입니다.
그리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풍성한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팀 스케치
1월18일(주일)
주일 새벽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고 공항으로 향했다. 파키스탄 단기팀과 같이 수속을 하여 9시 50분에 Thai 항공으로 방콕으로 향했다. 방콕에서 내려서 파키스탄 팀과 같이 예배(말씀; 최연현, 사회;경쾌수, 기도;황진용)드리고 각자 다른 팀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예배를 마쳤다. 각자 소개하고 짝기도를 하고 서로를 축복하며 작별했다. 프롬펜으로 향하는 50분 동안 식사를 하고 프롬펜에 안착하였다. 홍성우집사님의 영접을 받고 개인당 20불을 내고 visa를 받고 공항을 빠져나와 hotel로 향했다. 학생팀은 5일전에 들어와서 의료계 campus를 중심으로 방문하여 친구를 사귀고 사영리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먼저 이땅을 밟고 하나님의 나라확장을 위해 수고한 학생들이 우리 의료팀을 반갑게 맞이 해 주었다.
짐을 내리고 김문백집사님과 돕는 분들과 우리팀과 같이 사역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협의하고 내일 사역을 각 part별로 준비하였다.
1월 19일(월)
오전에 진료와 내시경 주일학교가 진행되었고 간호사 강의(최성은, 오은희)가 왕궁간호대학에서 진행되었다. 진료통역은 NGO를 통해 부천 순천향병원에 1년간 수련을 가게 되는 의사 6명과 Dr. theary와 한인교회 집사님이 수고하셨다. 발치에 어려움을 격을 것을 염려했던 치과에는 무료진료에 많은 경험이 있는 4명의 치과대학생이 와서 은혜롭고 풍성한 가운데 많은 환자를 잘 돌볼 수 있었다. 장학금을 6명을 선정해 달라고 했으나 3명밖에 선정하지 않았기에 치과 대학생을 추가하여 6명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들도 무척 기뻐하였다. 오후에는 conference팀 의사 5명과 중보기도팀이 calmette 병원으로 가서 Conference를 가졌고 약 30명이 참석하여 30분 늦은 시간에 시작되었다. 부학장님과 김문백집사님의 많은 수고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Conference가 끝나고 기념촬영하고 선물을 드리고 황교수님과 장교수님의 요청으로 심장center와 검사실을 둘러보았다. 저녁에 각 part별로 평가회와 서로 협조할 사항을 나누고 취침하였다.
1월 20일(화)
6시에 기상하여 말씀을 묵상과 나눔을 갖고 7:30am에 진료장소로 향했다. 진료는 7명의 의료진이 진료하며 주일학교팀은 2차량으로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초등학교 4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주일학교팀이 분리되면서 진료지에서도 주일학교 운영이 필요하여 간사님과 전도팀이 주일학교 팀을 급조하여 아이들을 돌보며 전도하는 중에 10시경에는 김조동선교사님과 신학생팀이 와서 주일학교팀을 잘 운영해 주었다. 내시경과 치과진료에 전기소모량이 많아서 콘센트가 타서 전력공급이 30분간 중단되었었다. 오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통역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빠졌서 진료에 약간 차질이 있었다. 주일학교팀이 운영되는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교실을 둘러 보았다. 교무실은 좁은 공간에 교장선생님이 책상하나만 달랑 있었다. 예상한 200명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모였다. 선생님들에게 우리가 준비한 T-shirt를 선물로 주고 학용품을 나누어 주었는데 교장선생님은TV&video정도 기증할 것으로 기대하며 섭섭해 한다고 하였다.
2일간의 meanchey district 진료를 마무리 하고 의료인 reception준비를 위해 hotel로 돌아왔다. 중고 의학서적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고 안내에서 방명록을 적고 이름표를 달고 학생팀도 공연을 준비하느라 분주하였다. 총장님께서 교통이 막혀서 늦게 도착하셔서 30분 늦게 시작되었다. 약 200명이 참석하여 reception address, 장학증서전달, 간증, 공연, 메시지순서로 진행되었다. 식사를 하며 친분을 돈독히 하였다.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을 조종욱목사님이 재치있고 재미있게 진행하고 모임을 마무리 하였다.
다시 식당에 모여서 서병도목사님의 캄보디아 선교현황을 듣고 김조동 선교사님의 사역보고에 은혜를 받았다.
1월 21일(수)
아침 일찍 7시에 학교 운동장에 캄보디아 CCC와 같이 모여서 축구와 단체줄넘기를 하며 친분을 다졌다. 숙소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고아원팀과 한인교회 진료팀으로 나누어 각자 이동하였다. 잘 지어진 한인교회에서 진료를 하였는데 구정기간에 한국에서 진료팀이 8팀이나 들어와서 팀들을 돕느라 많은 분들이 오지는 않았다. 점심에는 한국식당에서 약 30명의 선교사님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사역보고를 들었다. 오후에도 진료를 하였는데 거의 환자가 오지 않아 3시경에 철수 하였다. 저녁에는 청소년 전도집회가 CCC회관에서 있었고 명절전날이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풍성하고 축복된 전도집회였다. 식당으로 옮겨서 캄보디아 CCC 가족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1월 22일(목)
아침에 학생팀과 십립 진료팀이 5시50분에 hotel을 출발하여 공항으로 향했다. 십립진료팀은 뉴라이프 룻교회의 창립예배를 같이 드리고 마을 축제가 된 여러 순서를 가졌고 환자는 160명 정도 보았다. 16명의 의료진은 왕궁과 박물관, 퉁슬렝감옥을 방문하고 앙코르 왓 방문을 위해 4시 비행기를 탔다. 프롬펜에 남은 4명은 theary의 주선으로 캄보디아 기독의사회와 저녁모임을 갖고 교제를 나누었다. 몇 안되는 숫자였지만 신실하신 분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제를 갖고 동역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숙소로 돌아와서 CCC Ly teck & Viseth간사님을 만나서 앞으로 한국 아가페와 캄보디아 CCC의 동역할 사역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의료계 Campus와 의료인 사역에 좀더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늦은 시간에는 한국으로 갈 짐을 포장하였다.
1월 23일(금)
9시50분에 공항에 가서 학생팀과 합류하여 메콩강유람을 하고 홍성우집사님께서 제공하신 중국식부페에서 식사를 하고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한국에 가져갈 선물을 구입하였다. 숙소로 들어와 마지막 짐을 점검하며 포장하여 프롬펜공항을 통해 태국을 거쳐 인천에 도착하였다. 모두 모여서 크고 놀라우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서로를 축복하며 after를 기약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