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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장례식을 마치고 ....

박국양 2004-02-08 (일) 13:34 22년전 4664  
먼저 지면을 통해 어머님의 장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신 여러 아가페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여준 우리 아가페 다운 식구들은 물론이요 전화로 위로의 기도를 하여준 김준곤 목사님과 박성민 목사님, 이건오, 김해철 선생님과 최연현 이사장님과 유기환, 김상일, 은길상, 경쾌수, 김동준, 조원민, 배상필, 김일수 이사, 문찬희 원장 등 여러 임원들 조종욱 목사님과 다운 간사님들 그리고 여기에 이름을 다 적지는 못하였지만 와주시고 기도해주신 여러분이 제 곁에서 이렇게 큰 위로가 되었다는 것은 저에게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노재현선생은 다음날 새벽 발인전에 오셔서 위로를 전하기도 하엿습니다. 

어머님의 가족들의 예배속에 마지막 기도와 찬송을 마치는 순간 숨을 거두었습니다.  장례는 어머님이 다니시던 교회의 목사님의 인도로 처음부터 기독교식으로 진행하여 큰 은혜가 되었으며 어머님이 생전에 스스로 고백에 의해 기독교인이 되시고 세례를 받으셨고 자식들의 대부분이 기독교인이게 때문에 감사하게 치루는 장례식이었고 당연한 절차라고 생각됩니다. 

장지는 고향인 전남 보성에서 매장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화장을 할까도 생각해보았으나 아버님이 이미 그곳에 매장이 되어계시기 때문에 그 곁에 매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차후 저는 화장을 하여 묘지를 만들지 않기로 결정하였지만 우리 기독교가정에서 묘지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골에 산마다 멋있게 치장을 경쟁적으로 한 묘지들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는 저의 부모님의 묘지가 작아보이기도 하엿습니다. 자손들이 경제적으로 축복을 받아 잘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묘지를 크게 잘 만드는 것이 과연 기독교인의 삶의 방식에 맞는가 생각해봅니다.

우리 아가페 다운가족여러분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국양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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