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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이숙희 2004-07-20 (화) 03:17 21년전 4481  
혹시나하고 들어와본 홈페이지에는 역시나 다운수련회에 대한 글들이 있군요.
그렇지않아도 오늘 새롭게 달라진 다운편지를 받아보앗습니다.

요즘은 C.S. Lewis의 '나르니아 (Narnia)"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인데 총 6권으로 되었고 누구의 말로는 이책이 동시대의 작가작품인'Lord of Rings'에 영향을 많이 주엇다하는군요. 내용은 우연히 사과나무로 만든 장농을 들어갔다가 이세계와는 전혀다른 세계, 나르니아를 경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가끔식은 제가 한국과는 다른 더구나 아가페, 다운등의 이름과는 너무 생소한 곳에 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러다가도 장농문을 다시 들어가듯이 비행기타고가면 일상의 세계로 갈것만 같습니다.

저의 처음의 영국생활을 마치 처음 병원생활을 시작한듯 무엇이 옳고, 좀 자세히 말하면 어떻게 하는것들이 정상으로 보여지는지 확신이 없고 자신감이 많이 없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이 좋을것 같아 노력하엿지만 내가 가진 좋은것들을 잃을까 걱정도되엇고 암튼, 나를위한 매뉴얼이 없는 곳에서의 삶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요즘은 영국사람과의 결혼을 준비하며 영국에 대하여 많이 배워가는것을 느낍니다. 새로운 곳에 와보지않고 새로운 샤람을 만나지 않으면 알수 없는 일들.. 그래서 더욱 감사한 일들을 우리주 하나님과 예수그리스에 대하여 그리고 지체된 자들과의 관계와 나자신에 대하여 더욱 알아가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립고 연락하고 싶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많은 관계들을 만들어가야하는부담도 있습니다.

그리운 모든 분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이동흔 2004-07-20 (화) 09:29 21년전
  숙희 간사님, 정아에요. 지난번 전화 메세지 들었는데 제가 전화번호를 잃어버려서 연락 못드렸어요.  소영언니 전화번호는 856-489-9633 이에요. 지난 번에 잠깐 연락 드렸더니 소영언니도 간사님 하고 연락하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저는 지난 주말 시험 끝나고 서울에서 엄마 오셔서 하루도 못쉬고 열심히  놀러 다닙니다. 병날 것 같아요. 그럼, 시간 나면 다시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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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연 2004-07-20 (화) 17:14 21년전
  숙희 간사님 수연이예요 그립다는 말에 가슴이 찡~ 했지만 동화얘기도하고 결혼준비한다하니
기뻐요.늘 주님과동행하시고 성령충만하시길기도해요.즐겁고 행복한 하루 ,추억 많이 많이만드세요 아가페신당의원이 주님을기쁘시게 하는 병원되도록 기도도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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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희 2004-07-22 (목) 19:38 21년전
  정아, 고마와. 소영이랑 통화했어. 여기서 미국전화하는것은 한국으로 전화하는것보다 12배가 싸. 내가 전화하는것 걱정마. 전화할께
수연아.. 아직도 신당의원, 다운사무실, 다운 약국이 아침에 일어나 걸어가면 다을것 같은데.. 우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 곧 복이라 믿어. 언제 전화할께. 목소리 듣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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