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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원과 가을길을 걸으면서

이정선 2004-10-01 (금) 22:27 21년전 4310  
여느새 순원과 7년의 시간을 같이 동행하면서
순원이 친구가 되어 가고
또한 순원을 보며 내 모습을 점검해 봅니다.

귀성인파들로 한산한 도심을 걸으면서 옛이야기를 하면서
또한 우리의 오늘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이전보다 담대해진 순원과 나를 보면서
믿음으로 굳건히 서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순장님을 위해 기도해 주는 순원때문이
제 마음도 평안해져 갑니다.
요즘은 폭풍처럼
주변의 상황들이 격려하는 분이기 보다.
제 자신을 초라하게 보이거나
매우 의기소침하게 하는 상황으로 둘러싸여있습니다.
하고 싶은 분과 전임의 지원을 하고서
들리는 무수한 소리들과
난생 여자여서 할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왜 너자신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냐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수근거림들..

말을 줄이고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기도를 길게합니다.
100일이 안남은 시험과 여러 바쁜 일정들속에 내자신이 힘을 잃을까봐
주저되다가
인도하시고 깨닫게 하실,,아니면 믿음으로 인정하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평안을 구합니다.

10월 제가 있는 이병원에서 병원모임을 시작합니다.
많은 염려가 있지만 믿음으로 기도하고연락하며 하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이전의 모든 실수도 실패도 잊고 주안에서 견고히 서로를 세우는 모임이 되도록 말입니다.  평안속에서 지속되는 추운 겨울을 기대합니다.


배상필 2004-10-02 (토) 08:53 21년전
  길고 긴 훈련과 연단의 과정이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정선이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바라보자. 힘내라, 정선아. 병원 모임을 위해서도 기도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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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희 2004-10-02 (토) 14:32 21년전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사43:1)
정선자매로 인하여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난은 축복으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을 기대합니다. 기도하겠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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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2004-10-03 (일) 23:25 21년전
  외강내유, 외유내강... 우리 인간의 연약한 모습 그대로 주님의 뜻과 의지대로 우리를 새로이 만들고 빚어질 모습을 기대해 봅시다.
파라다이스처럼 천국과도 같은 곳에서 죄를 범한 아담과 이브를 살펴보더라도, 우리 인간에게는 긴장과 스트레스와도 같은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묘약이며 그것을 잘 견디면, 영적, 육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음을 알 수 있겠지요?
요즘 5, 6학년 사춘기에 일찍 접어든 rcy단원들에게 포상 및 졸업상을 이용하여 제가 그 들에게 봉사활동을 시켰더니, 처음엔 완강히 거부, 나중엔 수긍하며 아주 잘 실천합니다.
자신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고생한 만큼 역지사지 느낌을 이해하며, 나중엔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끼더라구요
제가 잘 해 줄 때는 잘 따르는데, 한없이 잘 대해 주면 고마움도 모르고, 더욱 예의없이 빗나가 속수무책인 것이 5, 6학년 rcy 단원들만의 행동은 아닌 듯합니다.
우리 인간의 심리도 마찬가지 속성이지요,
일예로 월급도 매달 정규적으로 주는 것보다 비정규적으로 주는 것이 감사함도 더 많이 생기고, 일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그런 심리이겠지요?
그래서 한없이 편안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었던 사건과도 같은 원죄가 생겨나게 되었지요.
결론은 긴장과 스트레서와도 같은 하루 하루 살아가는 묘약을 힘들더라도 인내하며 잘 견뎌봅시다.
강원도에서 마지막으로 봤던 주님 앞에 강인해 보이면서 연약한 외강내유의 정선 자매위해 기도합니다.
요즘 제가 느끼는 생각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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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2004-10-04 (월) 13:09 21년전
  덧붙여,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감당할 만큼의 어려움과 고난을 주신다는 사실... 기억합시다. 오늘 하루도 상쾌하네요,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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