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오후 2시,,
저는 지금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지난주에 결혼학 찬희홍희커플이 올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이니 영국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Roast Chicken!!!
그런데 점심에도 손님이 올예정이였습니다.
우리 코벤트가든 교회의 두 아리따운 13살 아가씨.. 이번주는 영국의 학교들이 중간 방학입니다. 한아가씨(?)는 유럽에서 왔는데 아버지가 망명자로 영국에 와서는 종적을 감춘뒤 5-6년이 지났습니다. 아버지없이 외국생활하며 성격이 많이 삐뚤어져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합니다. 다른 아가씨(?)는 좀 참합니다. 부모님은 크리스찬이 아니시지만 교회에 나가는것을 권장합니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사실 두 사람에게는 주위에 적절한 조언자나 따를만한 본이 되는 사람이 드뭅니다. 거의 일년동안 교회의 Kid's club 을 도우며 친구가 되어가는 중에 저를 많이 좋아하게되었습니다. 더 적절하게 말하면 제 음식을 좋아합니다. 특히 김밥과 잡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밥과 잡채를 많이 만들어놓았는데,,,,,
기다리다가 지쳐서 엄마에게 전화하엿더니 어제 저녁 싸우고 나가서는 아침까지 안들어왔다합니다. 지친 엄마의 목소리.. 이제 영국의사 자격증을 따고서는 취업준비중입니다.
만들어 놓은 음식이 아까와 또 다른 저의 음식 팬인 Maria를 불렀습니다. 이제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와 앤디는 아직 점심을 안먹었음)
어디를 가든 완벽한 곳이 없고 완벽한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우리의 죄의 모습을 바라보아야하지요. 때로는 상황과 환경들이 나를 원하는 삶(크리스찬으로서)과 더욱 멀게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더욱 격려하며 세상을 보기보다 하늘을 사모하라 합니다.
외국생활을 하며 더욱 사람들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왜 성경에서 우리를 나그네라 하고 우리의 시민권은 영원한 나라에 있음을 조금씩 더 알게 됩니다.가끔씩은 아가페 간사하면서 다운들을 기다리던 것을 떠올립니다. 그리워하면서 기다리는것,, 누구보나 우리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를 향한 마음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