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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이의 파키스탄 자비량 두번째 기도편지

박혜민 2004-11-11 (목) 03:27 21년전 4262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

슬람지~♡
그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세계복음화의 반석 적십자 간호대학
02학번 박혜민 순장입니다. ^^
2004년이 이제 두달이 남았어요~
벌써...11월.
2004년은 저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또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2004년은 어떠하셨는지요? ^^
마지막 두 달이.
아버지께서 나의 주인 되시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기도합니다.

1월 달에 다녀왔던
우머르콧트와 Thar(사막)을 다녀왔습니다.
어렵게 사역하시는 현지인 쌀림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파키스탄의 교회와 신학생들은 비숍(교단의 총회장)이 되거나 한국에 오기 위해 신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비숍이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고, 한국에 오면 도와주는 교회가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가진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쌀림 목사(님)은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는 분입니다. 영국에서 공부를 시켜준다고 오라고 해도 내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사막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카라치에 있고, 혼자 사역하시는데 예전에 봤던 얼굴보다 더 야위셨습니다.
차가 없어서, 예수영화팀이 나가지 않는 날에 차를 빌려서 사막에 가시고, 버스가 한 대 다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왕복 4시간의 마을을 걸어가고...
그 모랫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데...
쌀림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를 만날 수 있도록.
아버지의 은혜가 그와 항상 함께 하기를.

도로나로 마을.
교회를 짓기 위해, 벽돌을 쌓아 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벽돌이 부족하고, 교회를 맡을 목사(님)이 안계십니다. 이 땅의 사역자들이 변화되기를.
힘들어도 아버지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아끌리 마을.
한 형제가 자신의 앞마당에 교회를 지었습니다. 그문제로 분열이 일어났었지만, 지금은 안정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글을 읽을 수 없어서, 그림을 그려서 십계명을 찬양하는 형제 “까웰”이란 분이 전도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영리를 전했습니다. 그 중에 “건다”라는 남자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제가 전하는 것은 5분이지만, 그 5분이 이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듣던 아이의 모습.
제가 전한 것은 잠깐이지만, 아버지께서 이 땅에 역사하셔서, 마을이 변화되고, Thar가 변화되기를

아버지께서 “선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계속 말씀하십니다. 아직도 제게는 부담이 됩니다.
두렵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원하신다면 제가 할 수 밖에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아오는도다 (시110:3) ”
“즐거이 헌신하니”
아버지. 제가“즐거이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권리를 포기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순종한다는 것은 읽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얻는다는 사실을 바로 알게 하소서
“선교사” 아무나 할 수 있으면서도,
또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업.
“선교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면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쉬운 길이요 기쁜 길이다”
아버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내게 말씀하시고
아버지의 사랑으로 나를 새롭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 기도로 동역해주세요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 7:13~14)“
1.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알도록
2. 구체적인 vision을 찾을 수 잇도록.
  돌아가서 졸업반으로 졸업 후의 일을 결정해야 합니다. 선교사? 훈련?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3. 부모님의 건강과 가족 구원을 위해.
4. 저의 건강을 위해, 여러분의 기도로 현지음식에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잘 자도록
5. 오직 그분께 집중할 수 있도록.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
6. 병원의 우물물을 위해 STINT는 일주일에 한번 여호수아 기도회를 하고, 온 직원과 선교사(님)들이 월요일 아침에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우물물이 단물로 변화되도록.
7. 조재선 원장(님)(강직성 척수염)과 이선주 간사(님).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위해.
8. 11월 말에 가는 Thar. 예수영화상영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진료활동이 되도록.
9. 라마단이 이제 2주정도 남았습니다.
  그들의 “알라“가 헛됨을 알 수 있도록.
10. 아버지께서 파키스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들이 알고, 그들에게 역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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