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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교회

문찬희 2004-12-31 (금) 10:05 21년전 3961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사도행전 1장 8절)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인 교회의 모델로 사도행전 2장의 예루살렘 교회를 얘기합니다. 성령이 임하면서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고 서로 물질을 공유하고 나누어주고 찬양과 말씀과 사랑이 넘치고 수만명~수십만명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모습은  천국이 이 땅에 내려왔음을 알게 합니다. (마12:28)
하지만 예수님의 궁극적인 비전은 예루살렘 교회가 아니라 땅 끝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놀라운 부흥을 이루었지만 유대인들에게만 한정이 되었고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한 것을 문제 삼을 정도로 유대주의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지요. (행11:1~17)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것은 그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고 자손을 번성케 하시는 복만 주시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이었습니다.(창12:1~3) 그러나 유대인들은 선택된 민족으로서의 권리는 주장했지만 선택된 백성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며  제사장으로서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도와야 할 의무와 사명을 잊어버렸지요.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나라 잃고 뿔뿔이 흩어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의 박해로 사도들만 남고 모두 사마리아와 유대, 이방 땅 까지 흩어져 복음을 전하였습니다.(행8장) 이제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예수 믿게 되었는데 그 첫 번째 교회가 안디옥 교회였습니다.(행11:19~26)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여러 인종과 문화, 귀족부터 노예까지의 다양한 신분, 직업, 남녀노소-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의 모임이나 성령충만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서는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있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고전 1:10~17,3:1~9)
그럼에도 예루살렘교회처럼  하나된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그뿐아니라  이제는 유대주의나 이스라엘이라는 경계를 벗어나 민족과 문화를 초월하여 예수께 나아올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엡2:11~22)  세상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질(quality)의 새로운 삶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한 충만함과 축복은 공동체 안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에 기근이 들었을 때 그들은 기꺼이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행 11:27~30)
성령이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보낼 것 말씀하셨을 때 가장 탁월한 리더라도 기꺼이 순종함으로  파송하였습니다.(행13:1~3) 이들의 순종을 통해서 세계 곳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며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당시 세계의 중심인 로마와 땅 끝 이라고 생각했던 스페인까지 복음이 전해지게 되었지요. (롬15:28)

21세기인 오늘에도 안디옥 교회 같은 공동체가 가능할지 생각해봅니다.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시고 세상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변혁(reform)하시는 분이십니다.(골1:16~20)
안디옥 교회는 탄생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성령께서 주도하셨습니다.(행11:19~26)
5명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은사가 있는 선지자거나 성경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준비가 된 교사였습니다.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금식하며 기도하여 자신의 계획과 생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간구하지 않았습니다. 땅 끝까지 증인으로 살 수 있도록 성령의 권능과 인도하심을 구하였지요.
성령님이 그들의 진정한 리더이셨읍니다. 
안디옥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분이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고 계심을 알았기에 부르심이 있을때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순종함으로 기꺼이 더 큰 부르심을 좇아 떠날 수가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섬기고 있는 CCC AGAPE와 교회와 나라가 안디옥 교회와 같은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시고 성령님께서 권능을 주시고 이끌어 가시는 공동체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의 독특한 성품과 은사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며
우리를 한마음으로 묶어 주시고 동역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공동체와 세상을 섬기고 변화시키는
영적인 운동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지체들에게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HAPPY NEW YEAR!!! 

ps1. 2005년 전국 청장년 금식기도회가 있습니다.
  * 일시: 2005년 12월 30일(목) ~ 1월 1일(토)
  * 장소: CCC 부암동 훈련원
  * 참가비: 30,000원 

ps2. 신년 첫번째 월요모임
    * 일시:2005년 1월 3일
    * 장소:아가페 신당의원
    * 6 wheel life test를 통해 자신의 삶이 균형잡히고 건강한 지를 평가해보고
      Action plan를 세우고 나누는 뜻깊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유미리 2005-01-02 (일) 20:14 21년전
  Action plan 아주 중요하지요
Action plan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로 쓴 구체적인 비젼" 이겠죠?
얼마나 확실한 비젼이냐?에 따라 3% 리더안에 들어가냐? 아니냐? 이겠죠?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중요한 선물이다.
그러니,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선물에 대한 달란트와
청지기로써 직분을 철저히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중에 얻을 상급도 크겠죠?
게다가 청지기로써 직분을 철저히 하는 사람들은 성실한 사람이니
성실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유능함을 더해주신다고 하시니,
앞으로 잠재력이 높을 수 있는 사람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1995년부터 미니 달력에다 빼곡히 일정을 적어두며, 수정의 수정을 거듭한답니다.
그러니, 체계적인 일정 및 계획을 세워 일을 추진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나 만의 다이어리 혹은 달력에 구체적인 비젼을 적어 보시고, 실천해 보세요
그렇게되면 나중에 그 비젼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게 될 것이니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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