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헤븐을 보고나서 > 아가페 나눔터2020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가페 나눔터 > 소식과 나눔 > 아가페 나눔터

킹덤 오브 헤븐을 보고나서

유미리 2005-06-01 (수) 22:14 20년전 3660  
십자군 전쟁이 끝난후 200년뒤의 일을 영화로 다룬 내용인데,

예루살렘 성지를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
지금도 여전히 치열한 전투의 역전...을 살펴보면서 선교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선교사들, 지금도 열심히 사역하실 선교사들이 생각났습니다.

요즘에도 초등학교 조회시간에 묵념하듯(없어져야 할 관례행사이지만)
우리도 선교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선교사들을 위해 잠깐 추모를 위한 기도도 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현재 선교를 위해 힘쓰시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여야 하겠구요

아버지의 권유로 예루살렘에 가면서도, 자신의 살인죄를 씻어주실 예수님을 기대하면서 그 분의 무덤을 먼저 찾았던 남자 주인공, 정말 멋져요...
저도 언젠가? 기회 닿으면 예수님 무덤을 꼬옥 먼저 가 보고 싶습니다.

공주의 유혹에도 왕권에 대한 유혹을 버리고, 대장장이로 자처한 남자 주인공...
이 세상은 돈, 섹스, 권력 3위일체로 이 모든 것을 다 가진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데, 그러한 유혹이 보장되는 왕권에 대한 유혹을 버리고 대장장이로 자처한 남자 주인공의 용기, 참으로 대단합니다.
세상은 부와 권력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 요즘 부와 권력을 남용하며 자신의 이득을 위해 부와 권력을 많이 악용하며 휘두르는 것을 보아 오는데,
그러한 것을 초월하는 남자 주인공의 용기, 정말 귀감이 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질 수록 천국이 따로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힘이 없음에도 예루살렘을 폭파시켜서라도 적에게 항복하지 않겠고
예루살렘 시민들의 안전, 여왕의 안전에 대한 보장이라면, 예루살렘을 내 주겠다는 협상과 타협... 그 용기, 대단해요
양보의 미덕을 절실히 보여주는 멋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여왕에게 "나와 함께 하려면 여왕의 직분을 버리라"는 말에
과감히 여왕의 직분을 버린 그 용기와 희생, 참으로 대단합니다.
지킬것은 확실히 지키되,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하는 것, 중요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정말 볼 만한 영화이더군요
그러면서 요 근래 있었던 일들이 기억 나더군요

저번주 월요일까지 아주대 교생들이 교생실습을 마치고,
이번주 토요일부터 수원과학대 교생들이 교생실습 하러 우리 학교엘 오는데

아주대 교생들 실습이 끝나고 2틀쯤되었나?
아주대 교생팀들도 소리없이 매우 얌전한 교생들이었는데,
저희 보건실 청소당번 어린이들도 소리없이 매우 얌전한 어린이들이었는데
보건실 청소당번 어린이들이, 청소가 끝나면 아무말없이 그 교생들이 늘 상 했던 대로 테이프에 압봉을 붙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보건실 청소당번 어린이들에게 "교생선생님 보고싶지!"했더니,얌전한 아이들이 "네"하네요
정말,이렇게 표현없는 보건실청소당번들 처음이에요, 그 때 마음이 찡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음료수,과자주고,달래기도 했답니다.

그렇게도 소리없이 매우 얌전한 교생선생님들이 어린이들에게 해 주었던 조그마한 봉사와 희생을 그 분들이 없으니, 청소당번들이 더욱 절실히 느끼는 사랑의 흔적들...

나 또한 어디서건,
지금까지 쭈욱 해 왔던 것을 도중에 멈췄을 때,
여러 사람들이 아쉬움과 섭섭함이 느껴지겠지만...
양보와 희생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는다는 것,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양보와 희생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배상필 2005-06-02 (목) 08:52 20년전
  재미도 있겠고, 여러 가지로 교훈적인 영화이네요. 민욱이가 태어난 이후로 극장 영화는 생각도 못하고, 비디오도 보기가 쉽지 않네요. 신문 광고나 TV로 재미있는 영화 소식을 들으면 '나중에 비디오 나오면 봐야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내년 이맘 때 쯤 되면 민욱이가 커서 자동차 극장 정도는 데려갈 수 있겠네요. 그 때 까지는 기다려야지요 ~
주소
유미리 2005-06-03 (금) 17:39 20년전
  예전에 kcmf 어떤 형제님이 제게 이야기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그 형제님은 아가페 패밀리였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만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결혼하여, 아기를 낳고 보니, 아기의 눈높이대로 세상의 관점이 보여진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배상필 순장님도 민욱이 눈높이에 맞게 세상을 바라보시는 것이니 극장에 갈 필요성도 없었겠지만,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민욱이가 빨랑커서, 민욱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가족과 함께 보면서 기뻐하실날이 머지 않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주소
이숙희 2005-06-04 (토) 01:23 20년전
  저도 여기서 같은 영화를 보앗습니다(한글 자막이 없는). 우리 영어학교에 모슬렘인 터키 여학생이 있는데 처음 만났을때부터 크리스찬 문화에 대하여 배타적이엿던 그녀를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기를 노리며 접근하엿엇는데 터키선교사 가정에서 자란 제 친구를 소개해주면서 교회에 까지 나가게 되엇습니다. 모슬렘 친구와 함게 본 십자군 영화,,서로가 조심스러웟지만 누구에게나 구원에 이르는 복음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것일까 진지하게 생각해본 기회가 되었습니다. 9월이면 다시 이스탄불 집으로 돌아갈 그 친구가 지속적으로 크리스찬 친구를 만나며 복음에 대하여 받아들이기를 기도하고 잇습니다.
주소
유미리 2005-06-04 (토) 13:17 20년전
  모세시대에서도 같은 동족이었을텐데 예수님을 인정함, 부인함 그 여부에 따라 파가 갈라지는 모슬렘과의 혈투, 정말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진짜루 피비린내 나는 혈전, 혈투였을텐데, 결국 남는게 뭘까?
대대손손 앙심과 불화만이 남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지금껏 싸우는 것이겠지요?
이숙희 간사님, 그 분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주소
서울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2-8 한국대학생선교회 C동 아가페의료봉사단 [03020]
전화 : 02-397-6325-6    팩스 : 02-394-0346
Copyright © CCC Agap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