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운 모든 선생님들에게 문안 드립니다.
이곳에 온지 2주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학생 사랑방에서 잠시 머물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학생들과 함께 모여서 큐티(말씀나눔)를 하고 하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월, 수, 금요일에는 캠퍼스(대학)에 가서 전도하고 친구 사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학들이 많이 있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역은 두파트로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다. 유학생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전도하고 훈련하고 있고, 한파트는 한국에서 대학을 휴학하고 온 자비량(SMT)팀들이 오전에는 언어연수와 오후에 전도하고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기 모임은 매주 목요일날 자비량팀을 중심으로 전도하고 양육된 필리피노 대학생들과 함께 오후 6시에 모여 예배와 찬양과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유학생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고 리트릿을 통해 열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이곳에 고아와 가난한 마을을 매주 화요일에 방문하여 한끼식사를 제공하며 사역하는 선교사님을 도와 한달에 한번 참여하여 찬양하며 전도하고 봉사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일 오후에 마닐라 시청옆 공원에서 햄버거를 구워(600개) 나눠주고 예배 드리는 60이 넘은 열정적인 선교사님을 도와 한달에 한번 저희팀이 봉사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역들이 진행되어가는 것을 보고 느끼면서 어떻게 잘 섬길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 날씨에도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우기철이 되어서 거의 매일 비가 한 두차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오면 천둥번개치면서 강한 소낙비가 내리기에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금방 도로는 물난리가 납니다. 어떤곳은 완전 교통이 마비 될 정도로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곳이 필리핀입니다. 가난에도 불구하고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속히 필리핀 경제와 사회, 정치가 안정 되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의 기도와 사랑으로 이곳에서 넉넉히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믿음의 표현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의 바람이 이곳에 역사하기를 기도합니다. 동역자님 한분한분을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