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이 끝난후 200년뒤의 일을 영화로 다룬 내용인데,
예루살렘 성지를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
지금도 여전히 치열한 전투의 역전...을 살펴보면서 선교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선교사들, 지금도 열심히 사역하실 선교사들이 생각났습니다.
요즘에도 초등학교 조회시간에 묵념하듯(없어져야 할 관례행사이지만)
우리도 선교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선교사들을 위해 잠깐 추모를 위한 기도도 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현재 선교를 위해 힘쓰시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여야 하겠구요
아버지의 권유로 예루살렘에 가면서도, 자신의 살인죄를 씻어주실 예수님을 기대하면서 그 분의 무덤을 먼저 찾았던 남자 주인공, 정말 멋져요...
저도 언젠가? 기회 닿으면 예수님 무덤을 꼬옥 먼저 가 보고 싶습니다.
공주의 유혹에도 왕권에 대한 유혹을 버리고, 대장장이로 자처한 남자 주인공...
이 세상은 돈, 섹스, 권력 3위일체로 이 모든 것을 다 가진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데, 그러한 유혹이 보장되는 왕권에 대한 유혹을 버리고 대장장이로 자처한 남자 주인공의 용기, 참으로 대단합니다.
세상은 부와 권력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 요즘 부와 권력을 남용하며 자신의 이득을 위해 부와 권력을 많이 악용하며 휘두르는 것을 보아 오는데,
그러한 것을 초월하는 남자 주인공의 용기, 정말 귀감이 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질 수록 천국이 따로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힘이 없음에도 예루살렘을 폭파시켜서라도 적에게 항복하지 않겠고
예루살렘 시민들의 안전, 여왕의 안전에 대한 보장이라면, 예루살렘을 내 주겠다는 협상과 타협... 그 용기, 대단해요
양보의 미덕을 절실히 보여주는 멋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여왕에게 "나와 함께 하려면 여왕의 직분을 버리라"는 말에
과감히 여왕의 직분을 버린 그 용기와 희생, 참으로 대단합니다.
지킬것은 확실히 지키되,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하는 것, 중요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정말 볼 만한 영화이더군요
그러면서 요 근래 있었던 일들이 기억 나더군요
저번주 월요일까지 아주대 교생들이 교생실습을 마치고,
이번주 토요일부터 수원과학대 교생들이 교생실습 하러 우리 학교엘 오는데
아주대 교생들 실습이 끝나고 2틀쯤되었나?
아주대 교생팀들도 소리없이 매우 얌전한 교생들이었는데,
저희 보건실 청소당번 어린이들도 소리없이 매우 얌전한 어린이들이었는데
보건실 청소당번 어린이들이, 청소가 끝나면 아무말없이 그 교생들이 늘 상 했던 대로 테이프에 압봉을 붙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보건실 청소당번 어린이들에게 "교생선생님 보고싶지!"했더니,얌전한 아이들이 "네"하네요
정말,이렇게 표현없는 보건실청소당번들 처음이에요, 그 때 마음이 찡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음료수,과자주고,달래기도 했답니다.
그렇게도 소리없이 매우 얌전한 교생선생님들이 어린이들에게 해 주었던 조그마한 봉사와 희생을 그 분들이 없으니, 청소당번들이 더욱 절실히 느끼는 사랑의 흔적들...
나 또한 어디서건,
지금까지 쭈욱 해 왔던 것을 도중에 멈췄을 때,
여러 사람들이 아쉬움과 섭섭함이 느껴지겠지만...
양보와 희생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는다는 것,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양보와 희생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