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날로 더워지고 사람들도 점차 피곤해지고 날까로워지는 초여름의 6월입니다.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로 바쁘지만 시험이 없는 직장은 시험보다 더 치열한 현실이 있습니다. 부산 CCC형제 한명이 제가 소속된 분과에 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고 혼을 내다가 이 형제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알고 한번 물었더니 부산지구 순장이더군요.제게 "열심히 하겠습니다.순장님" 하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본 그 이름'순장" 이란 소리가 가슴을 설레이게 하더군요..
누군가에게 순장이였고 누군가에게 순원이였던 사랑에 빚진 서울아산병원 아가페 식구들과 6월모임을 가집니다.
6월 7일 오후 6시30분이고
장소는 동관 6층 교양 열람실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