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교감선생님께서 장학사 시험에 합격하여 떠나신다는데
왜 이리 마음이 착잡할까?
안교감선생님과 함께 근무하면서,
머리가 쪼여드는 느낌,
보건실 리모델링때 모눈종이로 정확한 치수...
가신다고 하면, 시원해야 할 느낌인데 말입니다.
그런 반면,
아주 섬세하게 나의 보건 유공자 공적조서까지 작성하여 주시고
학교기사님 차를 타고 인솔하여 주신 따스한 배려...
두고 두고 잊지 않을 정감있는 교감선생님이
2학기부터는 장학사로 발령받고, 우리학교에 오지 않을 생각하니
정들자 이별이 따로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긴 나도 내년 2월자로 또 떠나가니... 할 말이 없지요?
그 것을 통해
사람은 단점만 봐서는 안되며,
장점을 더 많이 봐야 한다는 귀감을 얻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장점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아가페 패밀리가 되시길...
모두들,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