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리 바쁜 지? 모르겠네요
1995년부터 거의 2년동안 청소년단체 걸스카웃 부대장 활동,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거의 2년동안 알씨와이 부대장 활동,
2003년부터 지금까지 알씨와이 대장 역할하면서
5개단체 뒤뜰야영이 그렇게도 힘들게 느껴진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최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주위의 알씨와이 학부모님들중 믿는 학부모님들이 왜 이리 많은지?
"저도 교회다녀요, 그러나 참가합니다." 이런 말들이 매번 반복되니
이젠, 주일성수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는 나의 태도, 많이 반성이 됩니다.
우리 교장선생님께서 알씨와이에 대하여 지극한 관심을 갖고 있는한
이 곳에 있는동안만이라도 알씨와이를 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주일성수를 하려면, 타시군 내신이 당연하다는 나의 견해
이 곳 저 곳에서 내년엔 알씨와이를 위해 뭔가 개선책을 이야기하지만
이번 뒤뜰야영 이후 나의 다짐은, 과감히 타시군 내신 내서
수원 빨리 나가 수원 빨리 들어오도록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랍니다.
안성에서 근무했을 때 걸 부대장으로 단원들 인솔했던 때가 떠오르더군요
그 때가 눈썰매타던 겨울이었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길래, 나도 타 봐야지... 탔지요
근데요, 눈썰매 브레이크 작동법을 몰라 제 오른발목이 탈골이 되어
제 오른발목을 접골사가 붙여주면서 면반창고를 붙여주었는데
2~3일정도 꼬옥 붙이고 다녀도 이상이 없길래, 떼었지요
떼니까, 엄청 아픈거에요, 눈물도 찔끔찔금... 엉엉 울기도 했구요
그때가 원단금식수련회 2틀남은때였나봐요...
평택에서 자취하면서 수원들러 청평 원단금식수련회 가야하는데...
한 가지 믿음이 생기는 거에요...
지금 아픈 다리, 병원가도 되지만, 병원보다 우선 원단금식수련회엘 들려야한다는 믿음 말이에요
결국 청평 원단금식수련회 식당위 2층 우리 조원들이
제 다리를 붙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해 준 덕분에
무사히 안전하게 병원 안가도 나아졌다는 기적과도 같은 사실...
지금도 그 기억이 종종 생각납니다.
오히려 평택에서 청평까지 시외버스타고 갔던 추억이 더욱 소중했던 시절인 것 같아요
지금 수원에서 어디든 도시화된 시설 마음껏 볼 수 있지만
도시화된 곳일 수록 정서적으로 빈곤하여 마음의 안정은 없을 수도 있다는 것
누구는 수원에서 안성 발령받았다고 거리상 멀다고 가족들 걱정때문에 슬퍼하고 있는데...
나는 연천, 포천, 이천, 의정부... 어디든 발령나도 속상하거나, 노여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새 희망을 안고 도전하려는 것이 저의 특기인냥, 기대가 되어지네요...
오늘도 주안에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