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의료선교대회 참석 소감...
매사에 완벽하다는 내 성격이 국토대장정 참석한 이후 많이 변화되어가네요
제9차 의료선교대회에 가야하는데, 장소, 위치등이 적혀있는 지리 프린트를 가져가지 않아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어디로 가야할 바를 전혀 알지 못해 배상필 순장님께 sos를 문자로 요청, 답변이 없어, 전화로 부탁드려, 알아내어 2번정도 버스타고 광주기독병원에 갔던 에피소드... (배상필 순장님도 참석하면 더욱 좋았으련만,...) 그 외에도 늘 상 준비했던 휴지도 없어 옆자매에게 빌려가며 사용, 빠진 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 특히, 이번 제9차 의료선교대회 숙소는 찜질방(모텔은 추가로 지불)이었는데 (의료선교대회 가기전 무척 바빠, 언제 찜질방 가나? 했는데, 하나님께서 소원을 풀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어디 여행가면, 현금을 충분히 가져가는 제가 이번엔 3천원정도 갖고 갔는데 광주시는 수원시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안되어, 모두 현금으로 지불... 그러고 보니, 3천원중 1천원만 남아 국민은행 현금 인출기를 찾곤했는데, 보이는게 광주은행 현금인출기???(타은행 현금인출기는 수수료 지불이라서...) 그 러한 부족한 상황속에서 이번엔, 아가페 자매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찜질방에서 첫날 산소방에서 취침을 했는데, 그때는 롱타월이 필요없었거든요 그리고 롱타월이 있다는 것 조차 몰랐거든요 두번째날에도 산소방에서 취침을 하려고 들어갔더니, 모두들 부지런하게 씻고 자는지? 안씻고 자는지? 산소방 빈틈도 없이 모두 자리를 차지하고 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엔 어디서 자야할 지?를 고민하게 되어 찜질방 전체 건물을 돌아다니면서 잠 잘 자리를 물색하다가 토굴방 바닥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경지 자매님이 빌려주신 롱타월 정말 감사히, 잘 사용했지요 고향에 온 기분, 정말 흐믓할텐데... 난 언제 내 고향 갈까? 경쾌수순장님께서 우리 아가페 자매들의 가방들을 임시로 보관하여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가페 다운 회장님은 겉보기에는 무척 차가운데, 의료선교 참가자를 위해 찜질방 안내를 하시는 모습속에 따스함을 발견하게되네요 아하, 아가페 지체들의 사랑이 이런 것이구요... 세심하고 따스한 아가페 사랑을 느껴졌답니다. 찜질방에서 숙면하기 무척 곤란하여(참새들이 새벽 2~3시까지 안자고 왜 이렇게 많이 지져대는지???) 그 다음날은 의례히 꾸뻑 꾸뻑 졸기가 일수... 그러면서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있으면 저절로 눈이 뜨게 되고, 집중하게 되고... 그래도 제가 아이리버 엠피쓰리 들고가서 전체 강의를 모두 모두 녹음해 두었다는 사실... 뿌듯합니다. 목사님, 강사님, 선교사님께 죄송하지요, 엠피쓰리 들고 녹음까지 하기 위해 앞자리에 앉았는데 꾸벅 꾸벅 졸아서요... 이번 의료선교대회에서는... 제가 국토대장정 참석하여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느끼면서 북한선교에 대한 도전을 주시고, 기도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지역선교, 재난구조 특강을 들으면서 직장선교사의 역할을 확실히 알 수 있었구요 의료선교대회가 끝나고, 모두들 귀가하는데 저녁 7시 30분 고속버스를 예매했기에, 저는 혼자 남아 호남신대 선교사의 묘지를 올라갔지요 여러 사진들을 찍고 있는데, 이번 의료선교대회에 참석하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찍고 가시더라구요 찍고 집에가면서 사직도서관쪽으로 가면서 광주기독병원엘 가는데(광천터미날 가려면 88번버스타야하는데, 광주기독병원쪽으로 가래요...) 의료선교대회 전체 진행 총무님(kcmf)이 절 보고 아직안가냐?면서 광천터미널까지 태워주셔서 그 곳까지 가면서 이야기를 했지요 이번엔 아가페 지체들이 의료선교대회에 많이 참석했다면서요 내후년엔 의료선교대회 장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면서요 제가 요즘 역사책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history of sex(dvd), 한국의 역사... 그것들을 보면서 생각하기에 역사를 알고, 그 역사의 발자취를 이해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이해하면서 우리도 그 발자취를 토대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완벽함속에 나타나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속에 서로 지체들과의 사랑을 체험하라고 잠깐 저의 완벽한 성격을 부족한 성격으로 고쳐주신 듯 싶더라구요 이번에 제중원 역사속으로... 정말 멋진 의료선교대회였습니다. 제가 학교다니면서 제중원 가고싶다... 외쳤더니, 이번에 실현되었네요? 마지막 도우미들의 참가자들 모두의 환호성...을 들으면서 국토대장정 구간 구간마다 목표도달하여 걷는 우리들을 환영하여 반겨주었던 대학생 rcy 모습들을 떠올렸지요 그러한 환대를 통하여 용기를 갖게 되고, 마지막 도우미들의 참가자들 모두의 환호성... 그 환호성을 통하여, 직장에서 학교에서 의료현장에서 더욱 주님의 파수꾼으로 용기있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떠올려 봅니다. 모두들 무척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수고가 헛됨이 아니라는 것, 귀한 섬김이었습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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