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제9차 의료선교대회가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지방에서 열려서 참석자가 적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서울, 지방, 일본, 중국, 미국에서 온 내,외국인 약 1,0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루어 졌읍니다.
100년 전 외국 선교사에 의해 시작된 광주기독병원이 한국인에게 잘 계승 발전되어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었고 병원, 교회, 학교가 선교공동체로서 꾸준히 지역사회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기를 100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것이 감동이 되었읍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독 한의사회가 창립총회를 가졌고 내년에는 미주 한인의료선교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 민족을 이 세대에 들어 쓰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했던 대만 의료인들은 많은 청년들이 의료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부러워 하며 도전을 받고 돌아갔다는 후문입니다.
선교사님들의 강의가 얼마나 열정적인지 가슴에 불이 붙는 것 같았고 유모어 감각이 뛰어나서 그전에는 눈물로 헌신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웃으면서 헌신하는 것으로 문화가 자연스럽게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건오 선생님을 중심으로 여러 분들이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끊임없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읍니다.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은 모두 다 선교사 라는 이동휘 목사님의 폐회예배 메시지가 기억이 납니다. 선교지와 사역은 다르지만 선교사로서 살아야 겠다는 부담감이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겠습니다.
우리의 예루살렘이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지만 선교지라는 생각을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의료인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잠자고 있는 거인과도 같지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밖의 일을 세상의 썩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고
Sunday christian으로 이중적이고 무력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학교로 가거나 선교사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순종해야 겠고 아가페를 통해서 CCC간사나 선교사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고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골3:23)
직장은 영적인 사각지대이고 그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정말 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는 관계없는 것이야.”
“너 혼자의 힘으로 뭘 할 수 있겠니?”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그럼에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내가 하길 원하는 일이다.”
“네가 내 대신 그리고 나와 함께 하지 않겠니?”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할거야”
직장 사역 연구소의 방선기 목사님은 직업의 목적을 3M으로 요약했습니다.
1M> Money
돈 얘기를 하면 세속적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돈이 목적이 되고 돈을 사랑할 때가 문제이지
살아 가는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수단입니다. 돈에는 힘이 있고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를 결정하기도 하지요. 예수님도 돈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돈이 가지는 물질적인 힘 뿐만 아니라 영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이었습니다.(마6장) 돈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고 하나님이 돈의 주인이십니다. 잘 관리해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읍니다 .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때 모든 것을 채우십니다.
2M> Meaning
하나님은 자기 형상을 따라서 우리를 만드시고 하나님이 하시던 일을 맡겨주셨어요.(창1:28)
죄가 들어와 그것이 망가졌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가 그것을 회복하고 일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하십니다.
직업이 하나님의 일이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입니다. 일이 목적이 된다면 일중독에 빠지겠지만 자신의 일을 신나게 즐겁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기도 합니다.(전3:22)일을 잠시 쉬어 보신 분들은 그 이유를 잘 아시겠죠? ^^
더구나 예수님은 3년 공생애 기간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preaching) 가르치고(teaching) 병을 고치셨지요(healing).(마9:35) 범죄가 아니라면 직업에 귀천이 없지만 의료가 고귀한 직업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3M> Mission
그리스도인의 대부분은 평신도로 살아갑니다. 안 믿는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기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습니다. 전임사역자는 평신도를 훈련해서 사역자로 세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안 믿는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려울 수가 있어요. 세계 복음화도 평신도가 사역자나 선교사로 세우지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전통적인 선교사를 거부하는 나라들이 늘어가면서 전문인 선교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의료선교는 어느 나라에서나 환영하지요. 옛날엔 의료선교는 단지 선교의 보조적인 역활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선교는 전인적이고 총체적인 회복”이라는 성경적인 시각을 갖게 되면서 선교의 중심적인 패러다임이 되고 있습니다. (눅4:18-19)
우리가 있는 직장마다 전도와 순모임을 통해서 많은 의료인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역자로 세워지고 아가페를 통해서 300명이상의 의료선교사가 파송되어서
의료계 복음화,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의 비전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10일 월요모임에서는 선교 역사를 돌이켜 보고 .의료선교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읍니다.
17일에는 " 성령이 임하시면" 사도행전 1장 성경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병원모임, 지역모임, 사역별 모임, 그리고 CCC AGAPE 모든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