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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아줄기세포배양"에 대한 한국기독교 생명윤리 협회의 입장

문찬희 2005-12-01 (목) 17:11 20년전 3925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난자 매매 등으로 인한 윤리문제로 전세계적인 논란이 되고 있읍니다. 

황우석 교수의 학문적인 성과는 국위를 선양하고 생명공학(BT)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너무 부풀려 보도가 되어서 배아줄기세포의 부작용(암세포, 다른조직으로의 전환),
임상실험성공과 상용화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이나  성체줄기세포가 이러한 윤리적인 문제가 없고 더 안전하고 실용화될 가능성이 큰 데도 그것이 간과되고 있읍니다.
민족주의적인 감정으로만 받아 들이기 보다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위에 과학과 문화를 세우는 것이 진정 민족과 조국을 사랑하는 길임을 알았으면 좋겠읍니다. 

수정된 순간부터 인간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절대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생명윤리법이 이러한 면은 고려하지 않고 배아복제연구를 거드는 쪽으로만 제정이 되어서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고 주위 사람에게 홍보와 설득을 통해서 국민 여론을 바꾸어 나가야 겠읍니다.

더불어 한국의 연구환경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인 여건과 환경이 마련되어야 겠읍니다.  IMF이후 극심한 사회변화를 겪으면서 이공계 기피현상까지 생겨서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전세계적으로 사활을 건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읍니다.  연구직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연구하고 인간의 삶과 생명을 더 풍성하게 하는, 경쟁력있는 과학기술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국민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풍요를 위해서 인간생명을 임의로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구약시대 가나안에서 행해진 몰렉신에게 자녀를 재물로 바쳐 현실의 풍요를 빌었던 것이나 18세기 영국이 노예무역을 통해서 국가수입의 3분지 1를 충당했던 일과 다를 바가 없을 것 입니다.

요한 웨슬레의 부흥 운동과 윌리엄 윌버포스를 중심으로 한 영국 그리스도인들의 노예제도 철폐와 부패한 사회를 개혁함으로 영국이 신사의 나라, 세계 문화와 선교를 주도한 나라가 되었던 것 처럼
 21세기 한국에서도 동일한 영적 부흥과 거룩한 문화와 윤리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땅 가운데서 일어나 하나님 나라가 민족과 열방 가운데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아래의 글은 낙반연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퍼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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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의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대한 우리의 입장

1. 황우석 교수팀의 인간체세포복제행위는 그것이 연구 목적이라 할지라도 사용하는 기술이 인간복제 기술과 동일하므로 언제든지 복제인간의 탄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황우석 교수팀의 인간체세포복제행위는 치료 목적의 복제를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2005년 3월 8일의 유엔 총회 선언문 내용에도 위배된다.


2.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는 인간 난자에 인간의 체세포를 융합시켜 만든 인간 배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다. 이러한 체세포복제 배아도 정자와 난자의 수정에 의한 배아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인간생명이므로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는 자기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는 미약한 인간생명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인간 생체실험이며, “살인하지 말라”는 보편적인 도덕법을 범한 윤리적 범죄행위이다.


3.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는 과배란 촉진에 따른 여성신체의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연구집단 안에서는 난자를 제공받아서는 안된다는 국제윤리지침도 무시한 것으로서, 여성을 실험도구화하고,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며, 비윤리적인 난자매매를 가속화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4. 우리는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성체”줄기세포 연구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외면하고 윤리적으로 심각한 문제점을 동반하는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일방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정부에 대하여 반성을 촉구하며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다.


2005. 5. 27.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 강재성, 김삼환,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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