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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영화를 간략하게...

유미리 2006-01-08 (일) 22:07 20년전 4528  
요즘 아가페홈에 뜸하게 들르다 보니, 킹콩, 왕의남자 영화후기를 남기지 못했네요

킹콩, 아주 재밌는 영화였어요

예전에 부천 아인스월드에 어린이적십자 단원들과 함께 갔었는데
그 때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축소 빌딩 꼭대기에 킹콩이 있는 것을 보고
단원들이 저에게 묻는 거에요, "왜 킹콩이 빌딩에 있냐?"고요
가이드왈 킹콩 영화 촬영지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이기에 그렇다니까
단원들은 신기해 하면서 재미있어하면서 구경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부모님과 여동생이 킹콩 영화를 보면서,
부천 아인스월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축소빌딩의 킹콩 모습을 상상하면서
킹콩이 나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다렸지요
(영화의 서론, 본론이 무척 길어서인지? 킹콩은 본론의 1/3정도끝나야 나왔거든요)

킹콩이 사는 곳은 skull island 래요, 그 곳에 식인종 정말 무섭더라구요
식인종은 킹콩을 core 콩이라 했구요,
식인종은 미녀를 납치하여 킹콩에게 재물로 바치는데,
미녀에게 집중한 킹콩때문에 그 마을은 잠잠했던 것 같습니다.
미녀가 도망가면 갈 수록 킹콩은 미녀를 잡기 위해 무력을 쓰기도 했고
미녀가 위험에 처하면, 미녀를 위험으로부터 구출토록 도와주었지요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값이 저렴한 skull island 를 선택한 영화감독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본에도 없는 킹콩을 찍는 불쌍사가 생겼지만
미녀를 구출하기 위해 영화감독 뿐만 아니라 출연진, 작가, ...등의 노력때문에
결국엔 포름알데히드란 약품으로 킹콩을 살포하고, 킹콩을 뉴욕으로 데려오지요

킹콩은 자기가 좋아하는 미녀가 눈에 안 보이니, 미녀를 찾기 위해 많이 노력합니다.
무력을 쓰기도 하고, 킹콩 극장을 완전히 부셔 놓기도 하구요
나중엔 작가가 킹콩을 유인하여 미녀를 찾아,
킹콩은 미녀와 함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피신하여 도망갑니다.

여러 헬기가 킹콩의 파괴력을 그냥 둘 수 없었지요
결국, 킹콩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떨어져 죽고 말지요
불쌍한 킹콩, 눈물이 나더라구요...

12월달에 본 영화,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킹콩이 미녀를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돌리는데
합성화면이란 것을 단번에 느낄 정도로 눈에 띄여 아쉽기도 했고
거대한 킹콩이 조그마한 고릴라를 확대시켰던 흔적도 보였고
여러 불일치감이 느껴졌지만...
영화대사에 따른 킹콩의 반응과 표정이 어찌나 어색함이 없이 순조롭게 잘 연결되는지?
영화에 깊이 빠져, 나중엔 눈물이 나더라구요

기독교적 세계관에 비춰보면, 별볼일 없는 영화일지라도...
한번, 보시면, 비기독교적 세계관과 관련된 영화란? 이런 것이구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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