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배 선생님과 함께 한 월요모임
지난 월요모임에는 14명이 참석해서 다운사무실이 비좁았습니다.
더 많아지면 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다과와 개인 기도제목을 나누고 열심히 기도하였고 선생님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본문 말씀 마가복음10장 17-22절
마가복음 10장에는 부자 청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관원으로 촉망받고 도덕적으로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어느날 주님을 찾아와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청년의 순수한 마음을 보고 기뻤읍니다.
21절에 보면 “그를 사랑하사”라는 말이 나옵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누구를 개인적으로 사랑했다고 기록된 곳은 딱 두 군데 인데 나사로와 부자 청년에 대한 내용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주님을 좇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근심하면서 떠났습니다. 이후로는 성경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부자 청년이 구원 받았는지는 하나님의 주권이기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생각대로 했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랐습니다.
마태복음 28장을 보면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는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
제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전도하는 사람이고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아가페 사역의 비전은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것을 힘써야 겠습니다.
첫째, 달란트를 통해서 영적, 육적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의료인으로서 의료라는 달란트를 통해서 육체적인 필요를 도울 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영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아가페 사역을 통해서 이것들이 가능합니다.
둘째, 하나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에는 십자가를 통해서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막힌 담을 허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교회 직분, 직업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지가 중요합니다.
셋째, 평생 순장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필수입니다. 전도와 순모임은 영적으로 큰 유익이 있습니다.
넷째,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는 선교사로 선교지로 나가든지 보내는 선교사로 기도와 후원을 하든지 해야 합니다.
다섯째, 사람이 필요합니다.
교회에는 일군이 많지만 C C C나 아가페는 우리가 아니면 일군이 없습니다.
평생이 힘들지만 일정기간 교회 일을 내려 놓고 아가페 사역을 위해 수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가페 사역은 upgrade가 어렵지만 일단 궤도에 오르면 potential이 큽니다.
선린병원을 인수하기 위한 작업이 C C C와 아가페에서 진행 중인데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서용배 선생님의 말씀이 모두에게 큰 감동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고등학교 때부터 C C C 활동을 하셨고 평생 순장으로 살아가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영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예수님 닮은 선생님이시지요.
선생님의 뒤를 이어서 평생 순장으로 전도와 제자화에 힘쓰는 많은 아가페 사람들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지난 이사회 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셔서 앞으로 아가페를 위해 수고 많으실 텐데 우리가 기도해 드리고 도와 드려야 겠습니다.
한 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필요를 감당하기에는 다운이 너무 커져서 팀사역(team ministry)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총회 때 세워질 이사장님과 회장님을 중심으로 하면 잘 될 줄 믿습니다.
앞으로 이사님들이 자주 월요모임에 오셔서 말씀과 함께 삶과 사역을 나누어 주시면 모두의 영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 혜령 자매가 “사회생활을 위한 예방접종” 소책자 내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서 겪는 영성과 사회성의 긴장, 하나님 나라 가치관과 세상 가치관의 충돌, 현장 적응성이 있는 실제적인 신앙이 되기 위해서 선배들의 도움이 필요함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어서 좋았읍니다.
혜령 자매는 가르치는 은사가 있어서 직장사역을 위해서 사용하시면 풍성한 열매가 있을 것 같군요.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와 더불어서 순모임을 통해서 한사람 한사람이 은혜와 말씀 가운데 잘 세워져야 겠습니다. 앞으로 월요모임을 중심으로 병원 순모임들이 개척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순장으로서 훈련되고 동역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가페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일보다 사람이 더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소중하다는 것이지요. 사역자이기전에 예배자가 되어야 하고
더 깊은 은혜와 말씀 가운데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우선순위가 분명하다면 열매도 풍성하고 쉽게 지치지 않으면서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말씀을 가까이 하고 꾸준히 기도생활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겠읍니다.
크리스찬 직장인의 모델인 다니엘의 예로 오늘 모임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겠는데요.
첫째, 뜻을 정하고 기도했습니다.
평생 순장, 의료인으로서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품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매일 Q T와 기도 생활을 목숨처럼 지켜야 겠습니다.
둘째, 모든 것을 동역자와 함께 했습니다.
우리의 문제와 기도제목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고 하나님의 일을 같이 해야 겠습니다.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과 관계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삶과 사역에 대한 균형 잡히고 건강한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모두가 최고가 되지 못해도 누구나 탁월해 질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서 인정받은 직장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넷째, 선교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복음 증거하는 삶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입니다. 주위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목표를 정하고 전도에 힘써야 겠습니다. 아가페에서 300명이상의 의료선교사가 일어나야 겠습니다.
2월 5일에 있을 다운 총회와 올해 사역을 위한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분의 삶 속에, C C C와 아가페, 한국교회와 민족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