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덕 01다운 유성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엄마가 됬답니다. ^^; 2월 9일 오후 4시 45분에 어여쁜공주님이 태어났답니다.
눈, 코, 입, 귀, 심지어는 머리통까지 저를 쏙 빼닮았답니다. 얼굴형은 아빠를 닮았구요.
25주부터 조산기가 있어서 입원해서 약물투여의 부작용들을 견뎌내면서, 퇴원후 막달까지 마음을 졸이며 많이 힘들었었는데,
역시 출산과정또한 순조롭지 않았답니다. 병원측은 VIP신드롬이라고 하지만...-.-
하반신 마취 실패후 전신마취로 제왕절개를 하고... 무통을 달았는데 그것마저도 한쪽 다리로만 흘러 12시간동안 수술후 통증이 전혀 조절되지 않았답니다. 오른쪽 다리는 이틀동안 마비가 된상태에서 두려움에 떨었구요.
많은 시련을 겪고 만난아이여서 그런지 더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맡긴 이 영혼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잘 키울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임신 25주 조산기 이후부터 함께 기도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