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6.03.13
장소 : 회현동 아가페 사무실 저녁 7시 30분
참석자: 조원민, 문찬희, 배상필, 황창연, 김재현, 장한나, 박경지, 안세환, 엄소연
*진행
1.다과 및 교제
2.찬양
3.메세지 - 문찬희 다운
4.10 steps - 배상필 다운 “2과 기도의 목적”
5. 기도
6. 광고
금주 아가페 월요모임은 김 영란 다운 행정 간사님의 멋진 기타 반주와 함께 찬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빵과 김밥 및 과일등이 준비되어서 식사를 하지 못한 다운들도 예배하면서 허기진 배를 채울수 있었습니다. 문찬희 선생님께서 사도행전 2장 말씀을 전하셨고 이후 배상필 선생님께서 Ten step 2과 '기도의 목적' 에 대해 나누어 주셨습니다. 광고 사항으로는 매달 4번째 주 월요모임에서는 Family Meeting 이라는 이름아래 다운 가족들 까지 같이 참석하여 가족적인 분위기 가운데 교제를 나누자는 계획이 제시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시작되는 모임에 모두들 기대함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찬희 순장님의 메시지가 이어집니다.
사도행전 2장. 성령의 공동체
첫 열매를 드리는 오순절이 이르자 약속하신 성령님이 강림하셨습니다.
성령은 세 가지 모습으로 임했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 위에 불어서 군대가 일어나게 했던 생기(spirit)처럼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로 임했습니다. 갈멜산 엘리야의 제단에 떨어진 불처럼 불의 혀가 갈라지는 모습으로 임했습니다. 120명 모두에게 성령이 강림하고 각종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나 사사 같이 특별한 사람 위(on)에만 임하였다가 떠나기도 했는데 이제는 성령이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in) 들어오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전 세계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든 유대인들은 놀랐습니다. 120명의 말이 자신들의 native language로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11장에서 바벨탑 사건으로 갈라졌던 언어가 하나로 회복되었던 것이지요.
어떤 사람들은 이방신을 섬기던 퇴폐적인 모습으로 오해하고 술에 취했다고 빈정거렸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여러분,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다윗은 시편16편에서 말했습니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다윗의 묘는 예루살렘 밖에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이 예언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를 통해서 이루어졌고 우리가 증인입니다. 그 예수가 성령을 부어주셔서 여러분이 이런 놀라운 일들을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또 시편110편에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습니다. 바로 당신들이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LORD)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유대인들은 민족과 자신의 죄로 마음이 찔려 괴로웠습니다.
약 100년 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영적 부흥이 일어났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자백하고 눈물로 회개하는 사람들이 끝이 없었는데 웨일즈와 인도의 부흥 운동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는 어느 선교사의 보고 편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 땅 가운데 영적인 부흥을 주셔서 예수 한국, 통일 한국, 선교 한국의 비전이 이루어지며 민족과 세계를 향한 사명을 감당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베드로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합니다.
“여러분이 회개하여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그 당시 이방인들이 유대교에 입교하기 위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와 같이 영적인 이스라엘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때 비로서 성령이 그들 안에 들어오시고 새로운 공동체의 지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 자리에서 3,000명이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고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42절)
가장 먼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말씀만을 강조하면 문자주의에 빠지게 되고 성령만을 강조하면 신비주의로 흐르게 되지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자 사람과의 관계가 변화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친밀한 교제가 있고 나눔이 있었고 더 깊은 기도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공동체에 놀라운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첫째, 초자연적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43절)
둘째, 소유욕이 무너지고 물질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44-45절)
셋째. 모이기에 힘썼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며(46-47상)
넷째,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7절)
아가페가 사도행전의 성령공동체로 세워지는 비전을 보면서
이러한 축복이 CCC와 아가페, 한국교회와 민족과 열방 가운데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성령 충만함과 풍성한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