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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르봐이에 분만법으로 . . .

배상필 2006-06-14 (수) 11:29 19년전 3903  
프랑스 산부인과 의사인 르봐이에 박사가 '폭력없는 탄생'이라는
책에서 소개한 분만법입니다.

분만실의 불을 끄고, 태어난 후 엄마 배위에서 체온을 느끼게 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 속에 담궈서 양수에 떠있는 느낌을 갖게 한 후,
잠깐 동안 엄마 젖을 물리더군요.

신기하게도 태어난 후 잠깐 울더니 이후로는 울지 않았습니다.
애가 너무 안우니까 엄마가 걱정이 담긴 목소리로 묻더군요.
"선생님, 아기가 이렇게 안우는데 괜찮은거예요?"

이번에도 아기 탯줄을 끊는 경험을 했습니다.
첫 애 때도 탯줄을 끊었는데 레지던트 때의 수술방 가위질 경험을 살려
능숙한(?) 솜씨로 탯줄을 끊었더니
간호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어머, 아빠가 탯줄을 너무 잘 자르시네요. 다른 분은 어렵게 하시는데. . ."
"네, 뭐 . . ."(제가 애도 몇 명 받아 봤걸랑요 - 혼자말 . . .^^)

지난 주일 새벽 4시 반부터 진통을 해서
오전 11시 20분 경에 목동에 있는 개인의원에서 출산을 했습니다.
평일날 나오면 병원을 다른 분에게 맡기고 가야 했기에
조금 부담이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주일날 때를 잘 맞춰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가족끼리 얘기했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효도 한다고 . . .

아내가 어제 퇴원을 해서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갔고,
저도 오늘은 산후조리원에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앞으로 두주 정도는 조리원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벌써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로
잘 키워야 할텐데 . . . 어깨가 조금 무겁네요 ^^

축하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권구연 2006-06-14 (수) 13:37 19년전
  순장님.. 축하드려요~~ ㅎㅎㅎ 저도 곧^^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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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2006-06-14 (수) 23:48 19년전
  축하한다. 상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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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희 2006-06-15 (목) 17:18 19년전
  득녀를 축하하며 아기를 인하여 더 큰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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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수 2006-06-16 (금) 18:54 19년전
  아가페가족에 귀한따님이 탄생하였구나. 축하하고 축복한다. 언제 얼굴볼 수 있을까 -- 아들만 둘 키우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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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2006-06-20 (화) 11:29 19년전
  아! 드디어 나왔구나 우리아기. 축하해. 사랑의 뽀뽀를 전해줘. 단 이빨은 닦고... 아직 신생아쟎아.
근대 네 이름이...아가야 민수기 6장의 말씀으로 너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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