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엔 왜 이리 힘든지? 제가 아가페에 글을 남기는 비율이 아주 적네요,
한참동안 연애편지 작성하여 서로 주고 받다가, 신앙과 맞지 않아, 이젠 접고...
타인을 통해, 자기 중심으로 산다는 것이 왜 그리 힘들고 불편한지
그것이 하나님께 은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꼈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준비하랴 바쁘게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요즘 서울교대 화, 수, 목 과정을 공부하는데...
매슬로우 욕구위계설...
정말 어렸을 적에 사랑으로 욕구가 채워진 사람이 커서도 더욱 유하다는 것, 배웠답니다.
저는 일로 인해 배우고 터득하고 깨우치는데, 그 만큼 저 만의 고집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 고집을 주님앞에 내려 놓을 수 있는 겸손함의 자세는
자기 중심 성향에서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성향이라는 것...
능력보단, 겸손함을 높이 들어 쓰시는 주님이라는 것 그것을 요즘 터득했습니다.
금년 9월초부터 유년주일학교 보조교사로 장애아동, adhd아동들을 돌 보는데
보람도 있고, 2달정도 되었는데, 한 주 빠졌더니, "우리 선생님 어디있어요?"하며 저를 찾더래요
핸펀에 그 아이들 생일도 기록하고, 과자도 사주고,... 했더니
정이 드네요...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보람을 얻게 하는 것 같아요...
새로온 학교 적응하기는 과제인듯...
나를 얼마나 많이 이해해주는지? 잘 모르지만... 세월이 해결해 주겠지요?
매일 매일 기도하면서, 준비하면서, 희망을 가진다면요... 분명히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두 모두 주안에서 화이팅...!!!